[인민망 한국어판 5월 19일] 5월 18일 오후 신주기 중국 남자배구 공개훈련이 체육총국 배구장에서 개최됐다. 중국 남자배구팀은 훈련 3주 차가 된 시점에 Raul Lucio Lozano 코치의 훈련 과정을 공개했다. 적응기를 마친 61세 아르헨티나 출신의 코치는 중국 남자배구팀에 점차 녹아들었다.
중국 남자배구 훈련은 1주일에 11회, 1회 훈련은 4시간으로 구성됐다. Raul Lucio Lozano 코치는 훈련 시작 30분 전에 중국인 코치와 함께 훈련장에 와 훈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유했다. 4시간의 훈련 시간, 그는 항상 선수들과 함께 했으며 몸을 푸는 과정부터 경기, 기술 훈련 등 하나도 느슨한 훈련이 없었다.
중국인 코치 선충(沈瓊)은 중국인 코치 및 선수들은 3주간의 훈련 기간 동안 해당 훈련에 익숙해졌고 어느 정도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Raul Lucio Lozano 코치는 훈련 때는 아주 엄격하지만 평상시에는 아주 다정하고 선수들이 아프거나 부상을 당하는 것에 예민하다고 전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