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방코크에 본부를 두고 있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가 15일부터 19일까지 제73회 년차회회의를 열고 기구 설립 70주년을 기념했다.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대회에 축하영상을 보내여 위원회 설립 70년을 축하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 사무사드 아흐타르 집행비서는 년차회의에서, 70년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충돌이 일어났고 정치가 불안정했으며 빈곤과 긴장세가 맴돌았지만 오늘날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이미 전세계 경제성장을 이끄는 엔진으로 되였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는 1947년 상해에서 설립되고 1949년에 본부를 방코크로 옮겼다.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 위원회는 유엔 경제리사회 5개 구역위원회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