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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도시 속에서 중화의 전통 풍속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홍콩

[기타] | 발행시간: 2017.06.07일 10:53

매년 한번 개최되는 단오 용선 경기가 애버딘 해변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경기에 60여개 팀이 참석했다(5월 30일 촬영).

한 해에 한번씩 진행되는 홍콩의 전통적인 문화 경연 프로그램인 ‘챵바오산’ 경기가 창저우섬에서 진행되었다. ‘바오산’의 높이는 14미터, 정상에는 ‘핑안바오(平安包, 무사함을 의미하는 작은 주머니)’ 9,000개가 걸려 있었다(5월 4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왕시(王璽)]

관객들이 홍콩 빅토리아공원의 추석 ‘채색등 대관원’에서 채색등 전시를 구경하고 있다(2013년 9월 14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리펑(李鵬))]

어린이 한명이 홍콩에서 진행한 ‘청차우 빵 축제 퍼레이드’에서 ‘퍄오서(飄色, 중국 남부지방의 민간 예술)’를 연출하고 있다(2017년 5월 3일 촬영).

시민들이 왕자오(旺角) 화쉬(花墟)에서 설 용품을 구매하고 있다(2016년 1월 7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친칭(秦晴)]

청차우 빵 축제(홍콩 창저우(長洲) 하이루펑(海陸豐) 일대 주민들의 축제) 때면 챵바오산(抢包山, 바오산 정상의 약재가 든 주머니를 빼앗기) 경기를 하고, 단오에는 용선 경주를 하고, 추석에는 드레곤 댄스를 추고…이런 중화민족의 전통적인 풍속이 계절의 변화에 따라 홍콩에서 끊임없이 연출되고 있다. 조국으로 복귀한 20년 이래, 특별행정구 정부의 추진 하에 풍부하고 다양한 전통 풍습이 계승되고 널리 보급되면서 많은 풍속에 홍콩이란 이 현대적 도시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새겼다. 오직 홍콩만 가지고 있는 청차우 빵 축제와 ‘타이오 단오 용선 경주’는 이미 국가급 무형문화재에 등재되었고 홍콩의 관광자원에 한 획을 보탰다. [촬영/신화사 기자 루빙후이(盧炳輝)]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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