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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임박 ‘군주’ 유승호, 진짜 왕 됐다… 해독제의 행방은?

[기타] | 발행시간: 2017.07.13일 10:24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3일] 유승호가 왕위를 되찾고 허준호와 대립하는 와중에 김병철이 유승호를 위해 나섰다.

12일(수)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가 엘(김명수)과의 진실게임에서 승리, 왕좌에 올라 위풍당당한 군주로서의 애민(愛民) 정신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유승호)가 이선(엘)과 서로 진짜 왕임을 밝히고자 팽팽하게 진실게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겨져 흥미를 높였다. 극중 세자와 이선은 똑같은 용포와 똑같은 가면을 쓰고 근정전에서 대면했던 상황.

두 사람은 과거 있었던 사건부터 격구하다 다쳤던 몸의 흉터, 목 뒤의 점 등을 통해 서로 자신이 왕이라는 증거를 내놓았다. 이어 주상의 용안을 확인하자는 말에 두 사람은 가면을 벗었고 세자가 보부상 두령이었음이 드러났던 것. 세자는 자신이 보부상 두령으로 살아야했음을 밝히고자, 선왕이 편수회 대목(허준호)에게 시해 당했다는 사실을 터트렸고 이 사건의 증인으로 대비(김선경)를 근정전으로 불렀다.

대비는 세자가 진짜임을 밝혔고, 선왕의 시해사건과 세자가 태어나던 날 독살당할 뻔한 사건까지 털어놨던 상태. 우보(박철민) 또한 진짜 세자는 독에 당하면 명현반응이 일어나 어깨에 煊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고 발언했다.

무엇보다 가은(김소현)은 세자가 진짜 적통이라는 중요한 증거인 태항아리를 온실에서 찾아냈고, 그 안에는 ‘세자는 독에 중독되면 어깨에 선이라는 글자가 나타난다’는 선왕의 어보가 찍힌 문서가 들어있었다. 이에 세자는 스스로 독주를 마신 후, 어깨를 내보였고 어깨에는 ‘煊’이라는 글자가 명확하게 나타났던 것.

결국 대비는 모든 진실이 밝혀졌다며 이선을 추포하라 명령함과 동시에, 진정한 군주가 세자라고 공표했다. 그리고 세자는 편수회의 짐꽃밭이 불타 짐꽃환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얼마 안 되는 짐꽃환 해독제로 인해 살생부가 생겼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해독제를 만들어 모두의 목숨을 살릴 것입니다”라고 백성들을 위하는, 진정한 군주로서의 결연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아무도 해독제의 비방을 찾아내지 못하자 결국 세자는 대목과의 독대를 자청했던 터. 세자는 “세자를 배신하거나 죽이려했던 이들을 위해 왜 해독제를 찾으려하냐”는 대목의 질문에 “그들 모두 나의 백성이네”라고 대답한 후 “군주가 백성을 다스리는 가치는 사람, 애민이네. 과인의 백성을 살릴 자 죽일 자로 나눌 수 없음이야!”라며 일갈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군주-가면의 주인’ 39, 40회(최종회) 분은 13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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