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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中美 무역전쟁에 승자 없어…모두가 패자일 수 밖에

[기타] | 발행시간: 2017.08.15일 10:15
[신화망 베이징 8월 15일] (옌즈민(閆子敏) 기자) 화춘잉(華春瑩) 中 외교부 언론대변인은 14일 중미는 이익의 상호융합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고 이미 너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 너가 있는 밀접한 관계가 형성되어 이런 상황에서의 무역전쟁은 승자가 없는, 모두가 패자일 수 밖에 없는 전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美 백악관 관원은 미국은 월요일에 지적재산권 도용과 기술양도 강요 등 문제를 포함해 중국의 ‘불법’ 무역 수단에 대한 조사를 가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정례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중미 무역관계의 본질은 호혜상생이다. 쌍방은 중미 전면적인 경제대화를 통해 경제무역 관계에서 나타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해 중요한 공감대를 도출했다. 쌍방이 상호존중, 평등호혜의 원칙으로, 대화를 통해 서로의 관심사항을 해결하고 중미 경제무역 관계의 지속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수호하기 바란다.

“우리는 미국이 사실을 토대로 관련 문제를 인식하기 바라고 중국이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취한 노력과 이룬 성과, 그리고 중국이 자주적인 혁신드라이브를 통해 경제를 발전시킨 면에서 이룬 성취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바란다”고 화춘잉 대변인은 강조했다.

미국이 중국에서 조선에 압력을 넣도록 경제무역 문제에서 중국에 압력을 주고 있다는 일부 관점에 화춘잉 대변인은 중미 양국 간의 협력은 서로의 중대한 이익과 관심사항을 존중하는 기반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선반도 문제와 경제무역 문제는 같은 범주의 문제가 아니고 중미는 이 두가지 문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하며 한 문제를 다른 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압박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아주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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