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김기덕 신작 ‘피에타’ 예고편…파격·전율·소름

[기타] | 발행시간: 2012.07.05일 11:00

세계 3대 영화제를 휩쓴 거장 김기덕 감독의 열여덟 번째 영화 ‘피에타’(제작-김기덕 필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자비를 베푸소서’의 뜻을 지닌 ‘피에타’는 악마 같은 남자 ‘강도(이정진)’ 앞에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오면서 두 남녀가 겪게 되는 혼란,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성모 마리아가 죽은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의 그림 ‘피에타’에 오버랩 되는 두 남녀의 의문스러운 관계를 시작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2001년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쁜 남자’보다 더 ‘나쁜 남자’인 ‘강도’와 그의 앞에 나타나 무릎 꿇는 ‘여자’를 연기한 이정진과 조민수의 소름 돋는 리얼한 연기와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녀’ ‘조금씩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 등의 카피에서 예고되는 영화의 내용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킨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 전반에 깔린 장중한 느낌의 BGM은 보는 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전율을 느끼게 한다.

엄마일지도 모르는 여자와의 만남을 통해 격렬한 심리 변화를 겪는 ‘강도’와 또다시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 ‘여자’. 그리고 점차 드러나는 잔인한 비밀에서 오는 예상치 못한 통렬한 슬픔을 선사할 영화 ‘피에타’는 8월 말 개봉될 예정이다.[데일리안 연예 = 선영욱 넷포터]

- 데일리안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25%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