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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만난 남성 알고 보니 '왕자', 결국 결혼까지 골인한 여성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10.18일 09:42

FaceBook 'Joel D. Makonnen'


에티오피아 왕자의 성대한 결혼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왕자 부부의 특별한 첫 만남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에티오피아 왕자 조엘 마코넨(Joel Makonnen, 35)과 여성 아리아나 오스틴(여성 Ariana Austin, 33)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지난달 에티오피아 왕자 조엘과 여성 아리아나는 메릴랜드주 템플 힐스 지역에서 13명의 성직자를 주례로 모시고 식을 올렸다.

FaceBook 'Joel D. Makonnen'


평범한 시민이었던 여성 아리아나는 이날 왕자 조엘과 결혼하면서 '공주'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왕족이 됐다.


화려한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웨딩마치를 올린 부부는 많은 이들의 환호화 축복을 받으며 평생 사랑을 맹세했다.


그런데 이들 결혼식에서 또 하나 화제가 된 게 있었다. 바로 부부가 만나게 된 계기다.

FaceBook 'Joel D. Makonnen'


조엘과 아리아나는 12년 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클럽 '펄'(Perl)에서 처음 만났다.


조엘은 "아리아나를 처음 보고 5분 뒤, 그녀가 내 여자친구가 될 것이라고 직감했다"고 말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클럽에서 만난 남자가 왕자였다는 게 너무 놀랍다. 그때부터 계속 관계를 유지한 것을 보면 두 사람은 정말 사랑하고 있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FaceBook 'Joel D. Makonnen'


한편 에티오피아는 인종의 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


종족 간의 대립이 사회 불안 요인으로 꼽히고 있으며, 과거 20년간 지속적인 사회환경 악화로 국민 과반수가 빈곤과 식량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런 문제에도 에티오피아 내부에는 3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다양한 문화적 전통이 있다.


특히 기독교 문명이 일찍이 전래돼 오래된 기독교 전통을 자랑한다. 인구의 약 절반이 에티오피아 정교회 신자다. 현재는 물론 이슬람교도도 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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