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팀 상해신화팀에 1대5로 참패


2017년 10월 29일 오후 상해홍구체육장에서 있은 2017중국축구슈퍼리그제29라운드경기에서 새로운 진영을 시험한 연변팀은 상해신화팀에 1대5로 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상해신화팀은 년초의 많은 투입에 비하면 현재 성적은 볼품없다.현재 29점을 기록한채 제12위에 처해있는 상해신화팀은 그나마 축구협회컵 결승에 진출하여 남은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이 팀으로서는 이번 경기가 연변팀처럼 존엄을 지키기 위한 경기가 될것이다.


연변팀은 이미 지난 경기에서 갑급리그로의 강급이 확정된 상태다.또한 연변팀의 슈퍼리그에서의 경기는 올해가 지나면 다음에 언제 다시 보게 될지는 기약없다.그나마 지난 여러 력사적 순간들을 직접 볼수 있는것이나마 팬들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것이다.선발진영에서 모든 외적 공격수를 투입시킬것으로 나와 이번 경기가 범상치 않은 경기가 될것을 예고했다.

3분경 황일수가 키퍼와 1대1의 기회가 있었지만 꼴로 련결하지 못했다.

잠시후 리호걸이 금지구역밖에서 슛하지만 골대옆으로 지나갔다.


5분경 모레노가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이 그물에 걸렸다.0대1


금지구역밖에서의 보호가 아직도 부족하다.지문일이 공을 다쳤지만 운행궤적을 바꾸지는 못했다.


9분경 연변팀에서 손군으로 리룡을 교체.

11분경 모레노가 금지구역안에서 두 수비수를 제치고 재치있게 슛하지만 떴다.

잠시후 스티브와 강위붕이 실수하여 과린이 한꼴 넣었다.0대2.


18분경 손군이 련속으로 네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슛한 공이 좀 떴다.

23분경 한광휘가 지충국의 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슛하지만 키퍼가 쳐냈다.

잠시후 배육문 스티브 전의농의 슛이 모두 꼴로 련결되지 못했다.


33분경 터베즈가 또 한꼴 넣었다.0대3


외적수비수가 없으니 수비가 펑 뚫린 대문이다.

전반전경기 결속.0대3


후반전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스티브가 황일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헤딩하지만 키퍼가 품에 안았다.

53분경 백가군이 두다리로 황일수를 넘어뜨리고 무릎으로 차놓기까지 했지만 심판이 구두경고를 할뿐 카드를 꺼내지 않았다.

중국심판들은 도대체 어떤 경우에 카드로 경고해야 한다고 배웠는지 궁금하다.

아니면 뽈을 차본적 없는,그냥 책으로만 축구를 배운 사람들인지.


58분경 지문일이 터베즈의 금지구역밖에서 슛한 공을 쳐냈다.

60분경 연변팀에서 라마로 황일수를 교체.

상해팀에서 손세림으로 려품 교체.

69분경 연변팀에서 최인으로 리호걸 교체.


73분경 모레노가 또 똑같은 수법으로 연변팀수비수를 넘기고 슛하지만 지문일이 쳐냈다.

잠시후 상해팀에서 주건영으로 모검경을 교체.

77분경 한광휘 황패경고.


잠시후 스티브가 지충국의 자로 잰듯한 패스를 이어받아 한꼴 넣었다.

1대3.


잠시후 심판이 프리킥을 판정했다가 페넬티킥을 판정했다.

과린이 꼴로 련결했다.1대4 .


이제는 헛웃음이 나간다.이런 쓰레기심판들이 경기를 좌우지하고있는데 중국축구가 해뜰날이 어디 있을가.


84분경 주건영이 또 한꼴 넣었다.1대5.

오프사이드위치에서 공을 받았지만 변심이 판정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서 손군의 컨디션이 아주 좋다.패스가 정확하고 실수가 거의 없다.


90분경 박세호 황패경고.

연변팀에 대해서는 자비가 없다.

상해팀 백가군 드디어 황패경고.


전체경기 결속.1대5




상해신화팀선발명단:

리수 리운추 필진호 속붕 백가준 왕수정 과린 려품 모검경 모레노 터베즈


후보명단:구성용 장로 주건영 조운정 도금 손세림 총진


연변팀선발명단:

지문일 배육문 강위붕 박세호 전의농 지충국 한광휘 리호걸 리룡 황일수 스티브


후보명단:동가림 최인 오영춘 리호 라마 손군 리강


조글로미디어 김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