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당지시간으로 11월 27일 오전 부다베스트에서 제 7회 중국-중동부유럽국가경제무역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축사를 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과 중동부유럽국가는 유라시아대륙의 량끝에 있는데 거리가 멀지만 관계토대는 공고하다. “16+1협력”은 중국과 중동부유럽16개 국가가 공동 창립한 협력플랫폼, 중유친선협력의 혁신적거동이며 발전비전이 광활하다.“16+1협력”은 기업위주, 정부추동, 시장화운영을 견지하고 국제적인 통행규칙을 준수하여 호혜상생을 실현했다. “16+1협력”은 중유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며 유익한 보충으로 중유관계의 발전을 추동시켰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제안이 중동부유럽국가발전전략과 맞물리도록 촉진하고 함께 상의하고 건설하고 공유하는 원칙을 지키고 “일대일로”국제협력고위층포럼성과가 우선적으로 중동부유럽에 돌려지도록 추동해야 한다. 웽그리아-세르비아철도 등 상호 련결 항목 건설을 재빨리 추진하고 중유렬차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 국제생산능력협력을 확대하고 일련의 경제무역협력구를 공동건설하고 융합도가 더욱 깊고 선도력이 더욱 강하며 수익면이 더욱 넓은 산업체인, 가치체인과 물류체인을 구축해야 한다.

　　-무역과 투자자유화편리화를 대대적으로 추진시켜야 한다. 세관협력을 강화하고 물류의 가속화를 촉진시켜야 한다. 검사검역교류협조기제를 건립건전히 하고 중국-중동부유럽전자상거래협력기제를 공동구축해야 한다. 래년에 중국은 상해에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거행하는데 중동부유럽국가기업들이 용약 참여하는것을 환영한다.

　　-융자루트를 진일보 확장시켜야 한다. 중국은 상업성과 개발성 금융기구가 쌍방의 협력항목을 위해 융자하는것을 지지하며 쌍방협력항목이 인민페융자업무를 전개하는것을 지지한다. 중국-중동부유럽은행련합체가 오늘 정식으로 설립되였고 국가개발은행은 20억 등가 유로의 개발성금융협력대부금을 제공했다. 중국-중동부유럽투자협력기금 제2기가 이미 설립을 완성했으며 10억딸라의 자금을 모금했는바 주요하게 중동부유럽에 투입시킬것이다.

　　-중소기업의 협력강화를 추동하고 대, 중, 소 기업의 공동발전, 융통발전의 새 국면을 형성시켜야 한다. 더욱 많은 협력기제와 봉사플랫폼을 구축하고 중소기업 유무상통, 프로젝트상담을 위해 “오작교”를 가설해야 한다.

　　리극강은 중국경제형세를 소개하고 중국경제의 련속적인 안정속에서의 좋은 발전태세를 지적했다. 지난달 소집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는 중국미래발전의 웅위로운 청사진과 행동강령을 제정했다. 중국경제는 이미 고속성장의 단계로부터 고품질발전단계로 방향을 돌렸다. 이는 기필코 중동부유럽국가를 포함한 세계 여러 나라에 더욱 많은 시장, 성장, 투자, 협력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인민넷 조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