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20분, “상장680” 조정검사 비행기가 화북공중교통관리국 관제탑 관제원의 지휘하에 북경대흥국제공항 북측 활주로에 평온하게 착륙했다. 이로써 북경대흥국제공항 비행 조정검사사업이 원만히 마무리됐다. 이번 조정검사 비행은 예정보다 19일 빠른 34일만에 완수됐다.
조정검사 비행의 완수는 북경대흥국제공항 비행절차와 항법설비가 취항조건에 부합돼 공식 가동됨을 의미한다. 이번 조정검사 비행은 7세트의 착륙시스템 계기판과 1세트의 전방향 표지기기에 대해 조정점검을 진행했고 이로써 북경대흥국제공항은 세가지 종류와 전방표시장치 등 운행보장력을 갖춘 국내 첫 공항으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