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과 조선측 고위급 대표단이 현지 시간으로 2일 오후 전용렬차를 타고 윁남 북부 량산성에서 평양행 전용 렬차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은 위원장은 윁남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마쳤다.
방문기간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윁남공산당 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응웬 푸 쫑과 회담을 가졌고 이날 또 윁남 총리 응웬 수언 푹, 국회 주석 응웬 티 낌 응언과 각기 회담을 가졌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회담과 회견에서 쌍방은 고위층 상호 방문과 대표단 교류 확대에 합의했다. 쌍방은 또 상호 료해를 증진하고 현유의 대화협력기제를 수호하며 문예와 체육, 민간교류를 확대하는데 동의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국제장소에서 협력과 협동을 강화하고 세계과 지역의 평화안정 수호 면에서 교류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