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교부는 10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미국 조선정책 특별대표 스티븐 비건은 이날 한국 외교장관 강경화를 만난 자리에서 미국은 조선이 ‘협상테이블로 다시 돌아오는 대문은 여전히 열려있다’고 표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이 썼다. 강경화는 비건을 만난 자리에서 조선의 최근 발사활동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조선의 발사활동은 남북 관계 및 군사긴장정세 완화에 도움이 안된다고 표시했다. 강경화는 또 한국, 조선, 미국이 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기제 구축과 관련해 솔직한 대화를 전개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건은 8일 저녁 한국에 도착해 방문을 시작, 한국 외교부, 통일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등 여러 기구의 고위급관원들을 만나 조선반도 정세 해당 사항을 협상할 계획이였다.
조미 대화는 량국 지도자 하노이 회담 후 재차 교착상태에 빠졌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5월 4일과 9일에 2차례 조선군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했다. 한국 군부측은 조선이 4일과 9일에 선후로 2차례 발사활동을 진행했다고 표시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5/10/c_112447883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