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 궈수강(雒树刚, 우) 문화관광부 부장과 허훙선(何鸿燊) 애국 기업가가의 대표
허차오치웅 (何超琼) 여사가 원명원 마수동상을 제막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백여년 동안 해외에 유실되었던 원명원의 마수동상(马首铜像)이 정식 회귀했다. 지난 13일, 원명원 마수동상 기증 의식이 베이징에서 열렸다. 의식이 끝난 후 "마수동상"은 기타 6존의 이미 회귀한 동상과 함께 베이징에서 "회귀의 길-새 중국창건 70주년 유실문화재 회귀 성과전"에서 선을 보이게 된다.
원명원의 마수동상은 청나라때 원명원의 장춘원 서양루 건축군인 해안당(长春园西洋楼建筑群海晏堂)밖의 12지 동물상(兽首)으로 만들어진 분수의 주요한 구조물의 하나였다.
1860년, 영국, 프랑스 연합군이 베이징을 침범하면서 원명원은 참혹하게 약탈당하고 불타버렸다. 마수동상과 기타 11존의 동물상(兽首) 동상은 해외로 유실되었으며 그때로부터 조국과 백여년 떨어져 있었다. 2007년 하홍선(何鸿燊)애국 기업가가 마수 동상을 구입했으며 올 11월 국가문물국에 정식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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