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서울 188mm 폭우 기록…내일까지 비 계속

[기타] | 발행시간: 2012.08.21일 11:15
[CBS 조태임 기자]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30㎜가 넘는 장대비가 쏟아져 도로가 통제되고 주택이 침수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20일 밤부터 서울에 내려졌던 빗줄기는 소강상태를 보이며 서울지역의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인천과 경기 지역에는 여전히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20일부터 오전 11시 현재까지 내린 비의 양은 서울 188㎜, 서산 191㎜, 수원 168㎜, 춘천 158㎜ 를 기록하고 있다. 기록적인 장대비는 곧바로 비 피해로 이어졌다.

20일 밤 10시30분쯤 경기도 수원 영통구 망포동 반월천 인근을 지나던 차량 1대가 비에 침수돼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1일 새벽 2시 50분쯤에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 도림천 다리 아래에서 잠을 자던 노숙인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되기도 했다. 경기 광주와 안산, 구리 등에서는 폭우로 인한 주택 침수로 53세대 111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밤잠을 설쳤다.

21일 새벽부터 잠수교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서초 개화갑문도 오전 9시부터 통제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도 물이 차오르면서 통제 준비중이다.

임진강 연천 파주 지역 진입로와 북한산 국립공원 97개 탐방로와 21일 새벽부터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22일에도 30㎜~70㎜비가 더 내리겠고 많은 곳은 110mm까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나 안전사고 등 추가 비피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dearhero@cbs.co.kr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0%
10대 0%
20대 33%
30대 2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0%
10대 0%
20대 13%
30대 2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매니저에게 자수 부탁" 김호중, 소속사 개입? '녹취파일 경찰 입수'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이 최근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그의 소속사 대표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매니저에 김호중을 대신해 경찰에 출석하라고 지시한 이가 자신이라고 주장했다. 김호중은 지난 9일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유튜브 해킹 당해" 뉴진스님 윤성호, 결국 '오열' 한 이유

'뉴진스님' 캐릭터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윤성호가 힘들었던 지난해를 되돌아보다 결국 오열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선샤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윤성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윤성호에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