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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TV 되게 커" 주상욱, 차예련 꼬시기 위해 '첫만남' 부터... (아는형님)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5.14일 11:25



머니투데이/애스터마틴

'아는 형님' 차예련이 남편 주상욱과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말미에는 다음주 게스트가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ENA 새 드라마 '행복배틀'에 출연하는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가 출연한다.

이날 차예련은 "주상욱과의 첫 촬영은 키스신이었다"고 파격적인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주상욱이 계속 장난을 쳤다. 집에 티비가 크다고 자랑했다"고 덧붙였다.



JTBC '아는형님'

이를 알게 된 형들은 차예련에게 "아무도 안 물어봤다"고 놀렸다. 이어 진서연은 "남편이 집에 3D TV가 있다고 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차예련 "남편 주상욱에 발마사지 해준다…"



JTBC '아는형님'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차예련이 출연하는 예고편이 방송되자, 과거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의 달달한 금슬을 엿볼 수 있는 방송들도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세컨드하우스'에 출연한 차예련은 당시 결혼 5년차임에도 불구하고 신혼부부 못지않은 금실을 자랑했다. 전남 강진에 있는 주상욱의 세컨드하우스에 깜짝 등장했다.

아내의 방문에 당황한 주상욱은 시어머니가 손녀를 돌보기 위해 아침 일찍 집에 오셨던 일을 떠올렸다. 주상욱은 "나를 어떻게 속일 수 있느냐"고 말해 제작진을 폭소케 했다.

주상욱과 함께 세컨드 하우스에 살고 있는 조재윤은 차예련의 미모에 대해 "그런데 어떻게 더 예뻐졌냐"고 극찬했다. 차예련은 "오늘 여기 어르신들이 많다. 다들 힘든데 국밥 한 그릇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KBS2 예능 '세컨 하우스'

이후 차예련은 침대에 앉아 옆에 있던 주상욱의 손을 잡고 마사지를 시작했다. 이를 본 조재윤은 "미안하지만 그 손을 놓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예련이 "주상욱을 사랑하느냐"고 묻자 조재윤은 "사랑한다. 안사랑하면 주상욱이랑 이거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조재윤이 "집에서 남편 손 마사지를 해주냐? "라고 물었다. 차예련은 "발 마사지도 해준다. (남편이 밖에서) 힘들었기 때문에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조재윤은 "내가 왜 여기 있지? 많이 외롭다"고 씁쓸해했다.

이때 차예련이 세컨 하우스에 출연했다는 소식이 마을방송을 통해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세컨하우스에 모여 차예련을 반갑게 맞이하고 사인을 부탁했다. 특히 어머니들은 차예련이 출연한 KBS2 드라마 '황금가면' 이야기를 꺼내며 기뻐했다.

차예련은 환한 미소로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사인과 화보 촬영으로 화답했다. 마을 주민이 딸에 대해 묻자 차예련은 "지금 다섯 살 된 딸이 있다. (첫째가) 크면 둘째를 낳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기대상 대상' 주상욱,♥차예련에…"언제나 내 편, 사랑해"



JTBC '아는형님'

주상욱을 향한 차예련의 내조가 있는 만큼, 주상욱 역시 차예련을 향한 끊임없는 애정공세를 펼치고 있다. 과거 배우 주상욱은 '2022 KBS 연기대상'에서 KBS1 사극 '태종 이방원'으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상욱은 수상소감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다. 25년 전 KBS 청춘드라마에서 단역으로 데뷔했다. 이렇게 KBS에서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합니다"며 벅찬 심정을 고스란히 나타냈다.

이어 "KBS 사극이 5년 만에 부활했다. 나도 어릴 때 연기를 했고, 연기를 계속하면 이런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하게 생각만 했다"며 "실제로 대하 사극에서 이렇게 멋진 역할을 맡게 됐을 때는 사극의 무게감과 부담감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JTBC '아는형님'

주상욱은 선후배 동료, 스태프,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쑥스러워서 엄마한테 사랑한다는 말은 잘 못하겠다. 큰 상을 받으면 사랑한다고 말한다고 약속했다. 엄마 사랑한다. 그리고 아빠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아직 잘 모르는 어린 딸과 내 딸을 돌봐주는 장모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내 편이다. 항상 응원해준다. 이렇게 시상식에 함께 왔다. 세상에 하나뿐인 내 아내 차예련 사랑한다"고 말했다. 차예련이 주상욱의 수상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차예련 어머니 "사랑하는 사위 주상욱 보고 산다…눈물날 정도로 감사하다"



KBS2 예능 '세컨 하우스'

주상욱♥차예련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다. 비단 둘 뿐만 아니라 양가 부모님께서도 사위와 며느리를 아끼는 모습이 여러차례 방송에 담겼다.

과거 방송되었던 KBS 2TV 에능 '편스토랑'에서는 '밥심 특집'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시작됐다. 이날 차예련은 친언니, 조카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

깊은 대화를 나누던 차예련과 언니는 자연스럽게 엄마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차예련의 어머니는 조카 3명과 차예련의 딸 인아 등 손자 4명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줬다.

차예련은 어머니를 위해 소주 현미밥을 지었고, 소불고기 솔방울 훈제 스테이크와 담백하고 아삭아삭한 백김치찌개를 만들었다. 그녀는 "어머니가 없었다면 지금처럼 편안하게 일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어머니 덕분에 남편과 함께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이어 차예련과 어머니 사이의 통화 내용이 공개됐다. 차예련은 "주서방(주상욱 분) 많이 좋아하잖아. 주상욱이 좋아 내가 좋아?"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망설임 없이 "주서방"이라고 답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물했다.

주상욱이 과거 2022년 KBS 연기대상 수상 후 장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할만큼 둘의 사이가 각별한 탓일까, 차예련의 어머니는 그때를 회상하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했다"고 사위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차예련은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어머니에게 자상한 남편 주상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엄마가 되어야 엄마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 속 이야기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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