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남뉴스

배우 박보영이 tvN의 '어쩌다 사장3'에 게스트로 합류한다는 소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에서 가게 운영의 업안고와 함께 모습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다. 박보영은 이미 이 프로그램의 녹화를 완료했으며, 2021년 '어쩌다 사장' 첫 시즌에도 출연한 전력이 있다. 그리고 그녀는 차태현과 과거 '과속 스캔들'이라는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춰 큰 인기를 끌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홍보 일정으로 바쁜 와중에도 박보영이 '어쩌다 사장3' 촬영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전해져 팬들 사이에서는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박보영의 화려한 조합이 어떤 화끈한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크다.

한편, 한효주, 박경림, 김아중 등 다른 유명 스타들도 '어쩌다 사장3'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 시즌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 시즌의 배경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로 설정되어 있어 더욱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어쩌다 사장'이 미국에서 새 시즌으로 돌아온다.

사진=나남뉴스

tvN의 '어쩌다 사장'은 도시의 바쁜 생활에서 벗어나 시골 가게 운영의 도전을 맞이하는 두 남자,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험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그들의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케미스트리는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이끌어냈으며, 마을의 사람들과의 소중한 순간들은 이 프로그램을 대한민국의 '힐링 예능'으로 정착시켰다. 여기에 그들의 친구 게스트들이 가끔식 등장하여 프로그램에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면서 별도의 연출이 없는 듯한 리얼함이 강조되었다.

이런 독특한 매력과 재미 덕분에 '어쩌다 사장'은 2021년 '케이블 TV 방송대상'에서 주요 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시즌2에서는 더욱 화려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2023년, '어쩌다 사장'의 세 번째 시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도전이 한층 더 크게 펼쳐진다. 이들은 한국의 소박한 시골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서부의 거대한 무대에 진출,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 그리고 도전에 맞서게 된다. 그들이 미국에서의 생활과 가게 운영에 어떻게 적응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많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진떉하는 류호진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미국의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접하며 새로운 모험을 펼치게 될 것이다. 그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여러 민족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어쩌다 사장 3'는 오는 2023년 하반기에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며, 이들의 미국에서의 새로운 모험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