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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극해주세요" 송지효, 하차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09.02일 23:01



한동안 미적지근한 방송태도를 보였다며 하차논란이 벌어졌던 배우 '송지효'가 관련된 일화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지난 2일, 웹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송지효는 자신이 겪었던 논란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전 소속사 우쥬록스와 정산금 미지급 분쟁을 겪고 있다. 그래서 매니저 없이 직접 운전을 해서 스케줄에 다닌다고 한다.

이날 송지효는 '핑계고' 녹화 촬영장에도 늦게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석진이 "오늘도 매니저 없이 혼자 왔냐"라고 물었다. 송지효는 "그렇다. 촬영 장소를 착각하고 잘못가서 늦었다"는 설명을 했다.

유재석은 송지효가 최근 웬만한 곳은 자기가 혼자 운전을 하고 다닌다면서 "너무 먼 곳은 아는 지인들에게 운전을 부탁하더라. 한 번은 운전을 도와주시는 분이 나보다 연배가 훨씬 많으셨다. 많이 피곤해보이시더라."라며 그녀의 근황을 전달하기도 했다.

앞서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정산금 미지급으로 분쟁 중이다. 그녀의 소속사측은 정산금을 주겠다며 날짜를 정했지만, 여러번 기한을 어기면서 현재까지도 지급하지 않은 상태다. 미지급액은 총 9억원에 달하며 송지효는 전 소속사와 계약 체결 이후 단 한번도 정산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스태프들도 회사로부터 임금을 받지 못해 생활고에 휩싸이자, 송지효는 자신의 사비를 스탭들의 월급으로 지급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결국 송지효는 전 소속사를 계약 해지 및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발하기에 이르렀다.

비판에 태도 돌아보며 수용하는 자세...



사진=웹예능 '핑계고'

소속사와의 논란이 세상에 알려진 뒤, 그녀는 곧바로 방송태도 논란에 홍역을 치뤘다. 송지효는 최근 급격히 줄어든 말 수와 영혼없는 표정, 줄어든 분량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하차 요구 및 출연진들을 바꿔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송지효는 이와 관련해 "저 하차 논란이 이었을 때, 재석오빠랑 석진오빠가 진짜 고마웠다. 재석오빠가 전화를 해서 '지효야 기사 봤냐'라고 물었다. 사실 그때 기사 안 봤을 때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 주에 저를 검색한 게 1년동안 검색한 것 보다 더 많았다. 좋은 자극이 됐다. 더 자극해달라"라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지석진에게 '열심히 해보겠다'는 문자를 보내기도 하고, 유재석에게는 방송 전 촬영 준비 한 것들을 모두 예고하기도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논란에 대해서 반성하고 방송을 준비하는 송지효의 진심에 감동받았다는 반응이다. 과거 런닝맨측은 기사를 통해 송지효와 김종국 하차하고 강호동이 들어온다는 소식을 내보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송지효는 당시 "사실이라면, 아쉽지만 받아들이겠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으나 런닝맨 팬들의 의기투합으로 그녀는 런닝맨의 안방마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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