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연예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제 2의 리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태국 멤버 '치키타' 공개

[나남뉴스] | 발행시간: 2023.11.13일 16:11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 이미지 제공 = YG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BLACKPINK)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치키타(CHIQUITA) 사진이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블로그의 베이비몬스터 치키타의 비주얼 필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오렌지색의 머리가 돋보이는 치키타는 스트릿 패션과 하이탑 슈즈로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2009년생인 치키타는 베이비몬스터에서 막내 멤버이며 블랙핑크 리사와 마찬가지로 태국 출신인 점이 눈길을 끈다. YG 측은 "타고난 스타성은 물론 탄탄한 음악적 역량 등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연습생이 된 지 불과 3개월 만에 베이비몬스터 프로젝트에 합류했다"라고 알렸다.

한국·태국·일본 등 다국적 7인 멤버로 이루어진 베이비몬스터는 높은 수준의 보컬·댄스·랩·비주얼 역량으로 승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YG 측은 "공식 데뷔일까지 최상의 결과물을 선보이기 위해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공지했다.

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9일 데뷔를 목표로 해왔지만 별다른 공지없이 지나왔다. 일각에서는 양현석의 마약 혐의 관련 수사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이후 11월 27일 정식 데뷔를 확정짓게 됐다.

'마약수사 무마' 양현석 2심 유죄…징역 6월 집유 1년



이미지 출처 =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YG

한편 소속 가수의 마약 투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무죄를 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항소심에서 유죄선고를 받았다.

2심은 양 전 대표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위력을 행사했다고 판단하고 면담강요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다만 보복협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한 1심을 유지했다.

서울고법 형사6-3부(부장판사 이의영·원종찬·박원철)는 8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YG엔터테인먼트 전 직원 김모씨에 대해서도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YG엔터테인먼트 대표라는 점을 이용해 진술 번복을 요구하고 이를 방조했고, 이로 인해 (마약) 수사는 종결됐다가 재개 후 처벌이 이뤄지게 됐다"며 "수사 기관에서의 자유로운 진술이 제약됐을 뿐만 아니라 형사 사법 기능의 중대한 법익이 상당 기간 침해돼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다행히 처벌이 이뤄져 국가 형벌권 행사에 초래된 위험이 크지 않고 피해자는 당심에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며 "피고인은 잘못된 믿음을 갖고 범행으로 나아갔던 것으로 보여 위력 행사의 정도도 비교적 중하지 않다"며 양형사유를 알렸다.

한편 양 전 대표는 지난 2016년 8월 비아이가 마약을 구매해 흡입했다는 혐의와 관련, 공익제보자 A씨를 회유·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경찰이 비아이의 마약 정황을 확보하고도 수사를 안했고, 그 이유는 양 전 대표라고 주장하며 2019년 6월 사건을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에 제보했다. 이후 검찰은 수사를 통해 비아이와 양 전 대표 등 4명을 기소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진행된 1심은 범죄 사실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양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했고 항소심에서도 양 전 대표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 실형을 구형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25%
30대 25%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3일 중국은 한국 경기도 화성전지공장 화재로 안타깝게도 중국측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 있으며 계속 한국측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한국측이 사고수습 등을 잘 처리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례 기자회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로 충격을 안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한 배경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장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는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사진=나남뉴스 트로트계를 평정한 가수 임영웅이 이번에는 연기에 도전한다. 이번 임영웅이 주연으로 출연한 단편 영화 'In October'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로 인해 황폐해진 세상에서 살아가는 영웅의 이야기를 담았다. 세상의 끝에서 유일한 친구 '시월이'와 단둘이

안도현 명월진, 농촌 주거환경 정비

안도현 명월진, 농촌 주거환경 정비

일전, 안도현 명월진은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구축하고 아름답고 살기 좋은 향촌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환경정비 ‘여름전역’을 개시하여 광범한 군중들에게 량호한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명월진은 농업생산에서 발생하는 화학비료봉투, 농약병 등 유해페기물을 제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