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스타
  • 작게
  • 원본
  • 크게

장쯔이, 계속되는 '성상납 스캔들'에 결국...

[기타] | 발행시간: 2012.10.04일 11:11

중국의 유명 여배우 장쯔이(章子怡)가 수요일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와의 추문을 보도한 미국에 본사를 둔 중국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법적 소송을 제기했다고 변호인이 전했다.

지난 5월 미국에 서버를 둔 반체제 성향의 중문 사이트 보쉰은 장쯔이가 쉬밍(徐明) 다롄스더(大連實德) 그룹 회장으로부터 한 차례 최고 1천만위안(약 17억7천만 원)을 받는 대가로 10차례 이상 보시라이와 성관계를 맺었다고 주장했다.

대만과 홍콩 언론이 먼저 보쉰 보도를 인용하는 형식으로 '성 접대설'을 보도하고 다시 전 세계 언론이 이를 옮기면서 장쯔이는 한동안 '보시라이 스캔들'에 시달려야 했다.

장쯔이 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 아담 르벌톤은 “장쯔이에 관한 명예훼손성 기사들에의 중심에는 보쉰이 보도한 뉴스가 있었다”라고 AFP와의 인터뷰를 통해 말했다.

그는 또 “보쉰 뉴스는 장쯔이를 매춘부라고 연속적으로 보도했지만 장쯔이는 보를 알고 있을 뿐 만난 적도 없고 그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중국 공산당이 보시라이를 출당 처분하면서 여러 여성과 ‘부당한 성관계'를 맺었다는 비위 혐의를 적시함에 따라 중국 인터넷에서는 상대 여성들에 관한 불분명한 각종 소문이 다시 퍼지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7%
10대 0%
20대 20%
30대 20%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3%
10대 3%
20대 14%
30대 20%
40대 6%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 길림일보사와 한국강원일보사, 전략적 협력 협정 체결 5월17일, 길림일보사와 한국 강원일보사는 한국 강원도에서 친선관계 체결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을 체결, 쌍방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올해는 길림성과 한국 강원도가 우호적인 성도(省道)관계를 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지력장애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다

취미유희 운동회 한장면 5월19일 34번째 전국 장애자 돕기의 날(매년 5월의 세번째 일요일)을 맞이해 연변지력장애자협회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연길 오렌지호텔에서 기념행사를 벌였다. 올해의 장애자 돕기 행사는 ‘과학기술로 행복을 함께 누리자’를 주제로, 15일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동북도서교역박람회 분전시장 | 연길신화서점에서 기다릴게요!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계렬 행사가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로 한 이번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서장자치구 공식 방문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17일 오후 중국 서장(西藏)자치구를 방문해 라싸(拉薩)시 임위(任維) 부구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한중 지방정부 교류 등에 대해 대담했다. 서장자치구 정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은 권기식 회장(왼쪽)과 임위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