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중국공산당 제16차, 제17차, 제18차 전국대표대회 대표로 연속 세번 당선된 리명성은 1965년 길림성 영길현에서 출생했다.
리명성은 1984년부터 1990년까지 길림대학에서 국제경제학 본과와 석사과정을 마치고 1990년부터 일본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전공하고 영국 런던대학에서 방문연구를 진행했다.
1995년 귀국후 리명성 박사는 국가경제무역위원회 처장,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 국제부 부장, 중국기업련합회 국제련락부 주임 겸 다국적회사연구소 소장 등 직을 거쳐 중앙정부기구에서 임직하면서 중국 거시경제, 국유기업 개혁과 발전 등에 관련한 정책연구와 실천사업에 종사해왔다.
리명성 박사는 현재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 부리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중앙텔레비죤방송 재정관찰원, 중국사회과학원 특약연구원, 국무원 국유자산감독위원회 전문가위원, 중국민족경제 대외합작추진회 부회장 등 사회직무를 겸임하고 있다.
리명성박사는 지금까지 국무원 "전국민족단결진보 모범”, "중앙국가기관 걸출청년”, 중앙조직부 "류학귀국일군 선진개인”, "류학귀국인원 성과상” 등 칭호를 수상했다.
중국에서 제일 큰 기업가 경제단체인 중국기업련합회/ 중국기업가협회의 부리사장을 담임하고있는 리명성은 중국어, 조선어, 영어, 일본어에 정통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리명성은 개혁개방후 중앙정부에 대거 진출한 전문가출신의 나젊은 간부중 한사람입니다. 특히 이는 개혁개방이후 중국 조선족청년들가운데서 보기드문 일입니다.
리명성이 국가경제무역위원회에 발을 들여놓게 된 계기는 우연하게 이루어졌다. 그가 영국 런던대학에서 방문연구를 하던 시기 마침 국가경제무역위원회 대표단이 영국을 방문고찰하게 됐다. 중국대표단의 통역을 맡았던 리명성은 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 리명성의 개발경제학과 사회경제체제의 전환 연구는 대뜸 대표단의 주목을 받았다. 말 그대로 백락이 천리마를 만난 셈이였다.
리명성은 일찍 일본에서 석박사과정을 밟던 1992년에 일본 간세이(關西)대학에서 "룡상(龍象)"상을 수상하였었다. "룡상"상은 일본 간세이대학 대학원에서 경제학 연구성적이 제일 우수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하는 년간 최고상으로서 그때 개발경제학의 원리 등으로 중국 개혁과 개방 정책, 경제발전의 내재한 연계를 전면적으로 분석한 리명성의 론문은 일본 경제계의 광범한 주목과 반향을 받았다.
리명성은 나중에 해당 지도자의 초청으로 영국으로부터 귀국하여 국가경제무역위원회에서 근무하게 됐다.
10여년래 리명성은 대외개방형경제발전, 경제글로벌화와 다국적산업합작, 다국적회사의 국제화경영 등 국가급 중대한 과제를 주로 연구하면서 중요한 실적들을 쌓아올렸다. 특히 그는 중대한 국가급 과제연구와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형성에 적극 참여해왔다.
근년에 수차 요청을 받고 국무원 지도자가 몸소 조직, 개최한 소형 전문가좌담회와 연구사업회의에 참가해 "우리나라 개방형 경제발전현황과 정책건의”, "국제투자태세와 우리나라 외자리용수준을 높일 전략적 사고” 등 연구성과를 발표해 국무원 해당지도자의 충분한 긍정을 받았으며 해당정책과 사업에 반영되였다.
이를테면 1999년에 주요성원의 일원으로 당시 주용기총리의 비준지시로 진행한 우리 나라 석유기업의 재조합, 개조와 발전전략연구에 참여하여 "국제유가환경을 충분히 리용하여 우리 나라 석유화학공업을 가속발전시킬데 대한 전략적선택과 대책연구”보고를 완성해 충분한 긍정을 받았다.
또 "우리 나라 WTO가입이 주요 공업분야에 주는 영향과 대책”연구, "10.5기간 공업구조 전략성구조의 기본사색의 초안작성사업” 등에 참가해 정부의 과학결책에 적극적 역할을 했다.
국가중점과제 연구분야에서의 활약도 뛰여났다. 근년에 과제팀의 주요성원과 집필자로 "등소평 경제체제개혁사상과 계획경제체제의 사회주의시장경제체제로의 전변 연구”, "기업그룹조직과 발전의 리론과 실천연구” 등 국가급 중점과제연구에서 학술골간역할을 발휘했다.
"세계무역기구 가입후 중국 주요 공업무역분야에 가져올 영향 및 대책연구”, "국가 산업기술 정책요강”의 기초(起草)작업 등 중요사업에 주요성원으로 참가했다.
근년에 리명성박사는 중국기업련합회에서 대외교류와 국제합작분야를 책임지고 부리사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중국측 사업조성원으로 정부간교류와 합작사업에 참여해 "중미과기련맹년차회의”, "중일경제고급회담”, "중한산업합작위원회”, "2006중국기업고봉회의” 등 정부간 대외교류와 국제합작사업에 참가하여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과제의 책임자로서 리명성박사는 유명한 국제기구와 련합으로 "다국투자포럼”, "정부와 다국적회사 원탁회의”, "중외합작기업현황조사연구” 등 고차원의 국제합작항목을 조직하여 적극적인 사회적효익을 창출했다.
근년에 리명성박사는 정부의 동맹과 중, 일, 한 3개국 합작구상에 긴밀히 배합하여 자기가 양성한 연구생과 해당 사회연구일군들을 이끌고 지역성 산업련맹의 실현추진방안 등을 연구추진했다.
리명성박사는 저작도 많이 발표했다. 그는 선후로 "중국의 경제전략”, "중국의 기업집단 발전연구”, "세계 500개 기업거두의 중국에서의 경영전략” 등 수십편의 론문을 국내외 중요 신문간행물에 발표했다. 그중 25만자에 달하는 "중국의 경제전략”은 미국, 일본, 한국 등 나라에서도 출판됐는데 체계적인 론리구조와 풍부한 실증데이터로 중국이 체제전환과 경제발전에서 이룩한 성공적경험을 총화하고 21세기 중국경제발전의 전략적구상 및 그 전망을 명확히 제시하여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래원: 중국조선어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