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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불후' 첫 출연…'전설' 배호곡 노래

[기타] | 발행시간: 2012.11.12일 10:57

걸그룹 미쓰에이ⓒ장문선 인턴기자

걸그룹 미쓰에이(민, 지아, 페이, 수지)가 멤버 전원이 처음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무대에 선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한 관계자는 12일 오전 스타뉴스에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에 미쓰에이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불후의 명곡'은 가수 배호 특집편이다"며 "60년대 가요계 전설이다. 지난 1971년 고인이 됐지만 60년대 당시 젊은이들에게는 최고의 가수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60년대 전설로 남은 가수 배호의 노래를 미쓰에이가 어떻게 소화할 지 기대가 크다"며 "미쓰에이가 이번 무대를 통해 신세대와 중장년층 세대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미쓰에이가 퍼포먼스가 장점인 그룹인만큼 퍼포먼스와 보컬이 조화를 이룬 무대가 나올 것 같다"며 "특집 게스트 출연이지만 화려한 무대를 기대한다. 특히 요즘 대세인 수지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미쓰에이 외에 노라조, 박현빈, 체리필터, 임태경 등도 이번 '불후의 명곡'에 참여한다"며 "게스트와 고정 멤버들의 대결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배호 특집편의 전설 배호는 요즘 젊은이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천재 작곡가 겸 가수로 유명했다"며 "배호 특집편은 '불후의 명곡'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인 만큼 60년대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신세대는 가요계 전설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배호는 지난 1963년 1집 앨범 '두메산골'로 데뷔했으며, 1971년 세상을 떠났다. 그는 1967년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2003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가수 생활 5년간 300여곡을 남겼다. 히트곡으로는 '두메산골', '타향살이', '안개낀 장충단공원', '추억의 백마강' 외에 여러 곡이 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의 배호 특집편 녹화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미쓰에이, 박현빈, 레드애플, 노라조, 이기찬, 임태경, 스윗소로우, 손호영, B1A4, 정동하, 화요비, 체리필터 등 12팀이 출연한다.

오는 24일과 12월 1일 방송된다.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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