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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별별이슈] '미모-볼륨-각선미'…걸그룹, 부위별 공략 비법은?

[기타] | 발행시간: 2012.11.19일 09:50
[스포츠서울닷컴 | 박지연 인턴기자] 포화상태에 이른 걸그룹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략이 필요하다. 가창력과 춤 솜씨, 귀에 쏙 들어오는 중독성 있는 노래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빨리 그룹 인지도를 쉽게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외모와 몸매가 뛰어난 멤버를 앞세워 주목 받는 것이다. 특히 그룹 내 미모와 몸매를 담당하는 멤버들은 단 한 번의 무대만으로도 화제로 떠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사람들에게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스포츠서울닷컴이>이 아름다운 '꽃 미모'부터 아찔한 각선미 담당 멤버들까지, 부위별 대표 담당 멤버들을 모아 분류했다.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는 여자 아이돌 멤버들. 수지(왼쪽), 설리(가운데), 윤아. / 스포츠서울닷컴DB

◆ '뭐니뭐니해도 얼굴이 예뻐야지'

미쓰에이의 수지(18)는 영화 '건축학개론'에 한가인 아역으로 출연해 하얀 피부와 청순한 이미지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미쓰에이 멤버들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16일 방송된 MBC뮤직 '올 더 케이팝(All the K-pop)'에서 외국인이 선정한 그룹 내 외모 서열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지난 6월에는 영화 담당 기자, 영화 칼럼니스트 등 72명의 저널리스트가 참여한 '아름다운 얼굴'설문조사에서 여자배우 부문 1위에 올라 걸그룹 대표 미녀임을 입증했다.

아역배우 출신의 에프엑스의 설리(18)는 데뷔 초부터 깜찍하고 귀여운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얼마 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는 남장여자 역할을 맡아 짧게 자른 머리에도 감출 수 없는 '꽃미모'를 뽐내기도 했다. 가요 프로그램 MC와 CF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는 지난 2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내 외모가 한국 걸그룹 중 5위 안에는 든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10위 안에는…"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소녀시대 윤아(22)도 그룹 내 미모를 책임지는 멤버로 꼽힌다. 작은 얼굴과 사슴같이 큰 눈망울,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8등신의 완벽 몸매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데뷔 초 무대나 화보 촬영시 당당히 센터 자리를 차지해 주목을 받았다. 윤아 역시 아름다운 미모를 바탕으로 연기에도 도전해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여러 작품의 주연을 맡았다.

아찔한 '볼륨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들. 전효성(왼쪽), 유라(가운데), 재경. / 스포츠서울닷컴DB , 유라 트위터

◆ '베이글녀라고 불러주세요'

시크릿의 전효성(23)은 귀여운 얼굴과 대조되는 풍만한 가슴과 일명 '꿀벅지'로 이름을 날리며 단번에 시크릿을 섹시그룹 반열에 올려놨다. 가슴과 골반을 빠르게 터는 안무가 매력적인 1집 후속곡 '매직(Magic)'에서는 효성의 육감적인 몸매가 두드러지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시크릿은 이후 '마돈나', '사랑은 무브'와 같이 몸매가 돋보이는 섹시한 안무를 고집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20)는 데뷔 초 큰 눈과 통통한 볼, 깜찍한 매력을 내세워 활동을 시작했지만 얼마 후 감춰져 있던 S라인의 반전 몸매를 뽐내며 걸그룹 내 새로운 '베이글녀'로 떠올랐다. 유라는 소녀 이미지의 그룹 콘셉트에 맞게 노출이 큰 의상을 즐겨 입지는 않지만 감출 수 없는 '볼륨 몸매'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인보우의 김재경(23)은 아름다운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볼륨감의 몸매를 자랑하며 레인보우를 대중에게 빠르게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특히 상체에 착 달라붙는 의상을 입고 가슴을 튕기는 안무의 'A'라는 곡은 재경의 섹시한 매력을 부각시켜 남성팬들의 마음에 불을 지폈다.

보라(왼쪽), 소희(가운데), 크리스탈이 짧은 치마를 입고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 스포츠서울닷컴DB

◆ '각선미는 내가 제일!'

씨스타의 보라(22)는 멤버들 중에서도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와 늘씬하고 쭉 빠진 다리로 씨스타의 '각선미'를 맡아왔다. 특히 보라는 주로 짧은 반바지나 타이트한 무대 의상을 입고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큰 사랑을 받았던 씨스타의 대표곡 '나 혼자' 활동 중에는 길게 옆 트임이 들어간 원피스 의상을 입고 다리를 들어올리는 섹시한 동작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원더걸스의 소희(20)는 165cm 키에 완벽한 비율과 빼어난 각선미를 자랑하기로 유명하다. 지난 6월 타이틀곡 'Like this'로 컴백한 소희는 짧은 반바지와 함께 다양한 프린트 스타킹을 매치해 자신의 인형 같은 다리를 돋보이게끔 했다. 지난 10월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보정 몸매가 이 정도?'라는 제목의 핫팬츠를 입고 긴 다리를 뽐낸 소희의 사진이 퍼지며 화제가 됐다.

에프엑스의 크리스탈(18)도 쭉 뻗은 각선미로 유명하다. 주로 짧은 반바지나 몸매를 그대로 보여주는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주로 즐겨 입는 그는 일명 '11자 다리'를 뽐내며 여성들의 부러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마른 몸매이지만 허리에서 골반, 다리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하체 라인은 2010년 유명 청바지 브랜드의 모델로 뽑히는 1등 공신이기도 했다.

pqhappy@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 ssent@media.sportsseo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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