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수나 기자] 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애니팡 점수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선 이승기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최근 출연한 ‘런닝맨’에서의 활약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한 것에 대해 이승기는 이번 주 방송도 기대해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새롭게 출시될 앨범판매량이 고민이라며 “포토에세이집하고 같이 나갈 예정이다. 한정판으로 발매되는 앨범인데 남으면 진짜 창피할 것 같다”고 능청을 떨었다.
또한 이승기는 게임에 푹 빠진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애니팡 점수에 대해 “현재 최고점수가 28만점이다. 그러나 친구들에게 점수를 역전 당한 후에 좌절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래서 용이 나는 게임으로 종목을 바꿨다. 어느 휴대폰으로 봐도 내가 탑이다. 시력은 좀 잃었지만 고득점으로 뿌듯하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요리를 배우러 다닌다는 사실과 함께 ‘강남스타일’노래에 맞춰 이승기 스타일의 말춤을 선보이며 눈길을 모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