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녕성조선족련의회와 연변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료녕성조선족문학회가 공동 주관한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 경축 료녕성조선족문학회 2021년 문필회’가 성조선족련의회 리홍광 회장과 단동지역 조선족사회단체 책임자들, 문학회 회원 약
일전 료녕성 환인지구 혁명영웅·선진인물 사적을 전시하는 '영웅모범표창판(光荣榜)'이 환인현 장월공원 광장에 설치됐다. 환인만족자치현위 선전부가 ‘력사를 명기하고 영웅선진정신 발양’을 취지로 설치한 표창판은 길이가 30미터, 높이가 6미터다. 표창판은 혁명영
평안진 금성촌 촌장 겸 촌서기 리학명 “올해는 해온이 높고 벼이삭이 여무는 동안 날씨도 청량해 금성촌 전체 벼수확량이 왕년대비 20% 증산을 바라보고 있어요. ” 서린시 평안진 금성촌 리학명 촌장 겸 촌서기는 올해 금성촌 벼농사의 대풍작을 전망하면서 기쁜 심정
일전 연길시공안국 의란파출소에서는 계렬절도사건 관련 장물반환대회를 소집하여 추징한 장물을 피해자들에게 되돌려주었다. 료해에 따르면 5월 6일 연길시공안국 의란파출소에서는 박모로부터 올해 4월 30일부터 5월 3일 기간 6만 여원에 달하는 금품을 절도 당했다
일전 료녕성 단동시조선족련합회 비서처에 따르면 련합회 회원 383명(2021년 상반기 기준)중 '80후' 회원이 70명, '90후' 회원이 9명, '80후·90후' 회원이 모두 79명으로 총수의 20%를 차지, 청년층 회원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청년회원들은 주로 무역,
“우리 가족은 3대가 모두 군인이며 공산당원이다. ‘홍색유전자’는 가족의 보물로 되여 가풍으로 전해지고 있다.” 로당원이며 퇴역 공군대좌인 채준철옹(90세)의 긍지에 찬 말이다. 채준철은 1950년 동북군구 공군에 입대하여 보관원으로부터 시작해 공군 정사급 대좌에
일전 정협 장백조선족자치현위원회 주석 최룡남, 부주석 김경석, 정희전, 왕원매 일행이 부분 정협 위원들을 이끌고 2021년도 장백현의 중점건설대상인 G311 랭구가구간 턴넬건설대상, 천년애성건설대상에 대해 현지 고찰과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사진은 정협 위원들이
힘든 액화가스 배달로 생활의 어려움 이겨낸 김은자 화룡시 붉은태양 광장에서 흥겹게 춤추고 있는 김은자(왼쪽) 화룡시 문화가 문성사회구역에 가보면 흥겨운 춤노래로 만년을 즐겁게 보내고 있는 사회구역 민간예술단의 로인들을 볼수 있다. 이라는 무용곡이 흘러나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 공청단위원회는 지난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대학생 사회실천활동을 진행해 좋은 사회적 효과를 거두었다. 아하조선족향에는 재학중인 대학생이 50여명에 달한다. 향공청단위원회는 대학생들의 방학생활을 풍부히 하고 이들이 고향의
처서가 지나고 가을의 기운이 살며시 다가오는 8월의 끝자락, 29일 대련조선족기업가협회의 종합분회와 료식분회 두 분회는 회원간의 소통과 분회 사이의 상호 교류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경치가 수려한 대련 동강행지운(东港海之韵)공원에서 따뜻한 모임을 가졌다. 이
대련흠원중공유한회사 박선화 리사장. 박선화(53세) 녀성은 료녕성 대련시 대련흠원중공유한회사 리사장이다. 1968년 3월에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 태여난 그는 1986년7월에 장백현실험중학교를 다니고 1990년 7월 길림의학원을 졸업하고 학교에 남아 영어를 가르쳤으며
요즈음 코로나19 영향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부산 소재의 아마란스화장품회사(아래 아마란스로 략칭)는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해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미란 지점장(중간)이 아마란스화장품 기능을 설
9월 동북3성 중↔한 항공편 정보 알려드려요 1,상기의 시간은 출발지와 도착지의 시간임. 2,코로나기간 특수 상황을 고려하여 출발 2시간 반 전에 공항에 도착해야 함, 상기 항공편 정보는 정부승인, 날씨 등에 따라 변경될수 있으므로 출발전 해당 항공사와 시간을 확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맞는 뜻깊은 7월 1일 오후, 정확히 17시 39분에 연변시인협회 위챗그룹에는 '빠알간 자화상'이라는 제목의 서정서사시가 올랐다. 김영능시인의 당의 백세 생일에 드리는 노래이자 자기의 전반생을 돌아보는 자서전이라 평가받은 이 시속에는 5
리용맹(좌2) 향우가 리명신(우2) 모자에게 2만원 모금을 전달하고 있다 전국 각지 대학교들의 신입생 등록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8월 22일, 교하 오림 출신의 향우 위챗방에 사진 한장과 함께 고향의 불우이웃을 도울 것을 호소하는 메시지가 떴다. 길림시에 거주하고
의료 재활 양로 결부한 강형의양양로센터 설립 삼강평원의 중심도시인 가목사시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현대화한 대형 양로센터가 설립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령화시대 로인복지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목사시의 조선족사업가 강창렬씨가 근 400만원을 투입하여 설
최근 2년간 여러가지 원인으로 심양시신화서점 조선문서점의 주 업무인 조선문도서 판매가 현저하게 위축됐다. 서점은 이에 대응해 지난 7월 1일 심양시 우홍구 노강북가194-2호에 심양조선문서점 분점을 오픈했다. 중문도서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새로운 발전
▲사진설명: 차철 사장이 주방에서 직접 비빔면을 만들고 있다. 중국인의 밥상에 대표적인 음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국수가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면서 브랜드 국수집이 늘고 있다. 그 가운데 월 판매량이 최저 1만 그릇을 초과하는 연부칼국수가 전국에 58개 체인점을
밀산시 조선족들의 대소형 행사에는 늘 앞뒤를 뛰여다니며 ‘약방의 감초’역할을 하는 중년녀인을 볼수 있다. 그가 바로 밀산시조선족문화관 피금련당지부서기(51)이다. 피금련당지부서기는 본직에 립각하여 민족문화의 전승과 고양을 천직으로 삼고 밀산시의 민족문화
7월 29일, 제5회 중국출판정부상표창대회가 북경에서 열렸다. 길림성의 도합 7개 수상작(중국출판정부상 3개, 중국출판정부상 추천상(提名奖) 4개)이 영예를 받아안았다. 그중 연변인민출판사의 《조선어방언사전》이 중국출판정부상(도서부분)상을 수여받았다. 기자는
- 연변인민출판사 70년 성과 순례 중국공산당 창건 100돐을 경축하는 2021년, 연변인민출판사도 70세 생일을 맞게 되였다. 1951년 8월 19일, 사회주의 새중국을 건설하는 고조 속에서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네〉의 우렁찬 노래 속에서 연변인민출판사가 정
일전 료녕성 환인만족자치현 고성진 농업참은 드론을 리용하여 벼밭에 도열병 예방약을 살포했다. 이는 농업참에서 올해 3번째로 실시한 농약 드론 살포다. 현재 고성진에는 조선족촌 3개, 련합촌 3개가 있는데 수전면적이 전 진 총면적의 60%를 차지한다. 근년간 해외
11일, 길림성 연길시 신흥가 민창사회구역에서는 로인절을 맞으면서 사회구역에 거주하는 20여명 빈곤로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위문과 축복을 보냈다. 민창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로인들과 함께 좌담회를 가지고 로인들의 생활형편과 자녀부양상황 등을 상세히 료해하였
장백조선족자치현에서는 자체의 자원우세를 둘러싸고 특색 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변경 민족 지역 향촌 진흥의 효과적인 길을 탐색하고 있다. 장백현 팔도구진 구도구촌의 전파는 생활에 보탬하려고 10년 넘게 외지에서 일했다. 촌에서 특색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이
지난 6일 흑룡강성당위서기, 성인대주임, 성위 당사학습교육지도소조 조장인 장경위 일행이 상지시에서 습근평 총서기의 ‘7.1’중요 연설정신을 선전하고 기층 당조직 당사학습 교육상황을 검사 지도함과 동시에 기층 당사학습교육 좌담회를 소집하고 농업 농촌현대화,
“당신은 비록 저를 낳지 않았지만 어머니라 목메여 부르고 싶습니다.당신의 고귀한 사랑은 저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어머니 감사합니다…” 일전에 연변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 김미영학생은 자신의 절절한 마음을 담은 서신을 녀성기업기 신봉학씨한테 전
-- 퇴직 후에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이어가고 있는‘뢰봉식’부부 박철원,김봉선의 이야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것을 락으로 삼고 퇴직 후에도 꾸준히 사회봉사를 이어가면서 여생을 불태워가고 있는‘뢰봉식’로부부가 있다. 바로 연길시 건공가 연춘사회구역에서 살고 있
8월 3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가 신안동각에서 제6기 리사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해 2021년 상반기 사업을 총화하고 하반기 사업계획을 밝혔다. 전순희 수석부회장은 사업보고에서 “2021년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업무 패턴이 깨졌지만 련합회는 응변력·행
15명 생명 앗아간 중경 버스 추락사고 원인 알고보니 헉~
인민망 기자와 함께 둘러보는 보아오 아시아포럼 프레스센터
우산으로 위험 처한 ‘길냥이’ 구한 中 초등학생들
대형계렬영상시리즈"판독 연길—가무의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