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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방한, 땅 매입'…탕웨이의 이유있는 한국 사랑

[기타] | 발행시간: 2012.11.23일 16:27
[스포츠서울닷컴 | 이현경 기자] 중국 대표 여배우 탕웨이(33)가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43)과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월간지 여성중앙 12월호에 따르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2009년 영화 '만추'를 통해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같은 열애 소식에 탕웨이의 유별났던 한국 사랑과 자주 한국을 찾았던 것에도 고개가 끄덕여지고 있다. 한국 팬들과의 만남도 소중했을테지만 연인인 김태용 감독이 한국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인 것이다.

탕웨이(왼쪽)와 김태용 감독(가운데)이 영화 '만추'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스포츠서울닷컴DB

탕웨이는 2010년 부터 올해까지 공식적으로만 6회 이상 한국을 찾아 국내팬들과 친숙해졌다. 2011년에는 국외스타로는 유일하게 국내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 청룡영화상에 직접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청룡영화상에서는 여우주연상 수상 후 한국말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에는 2010, 2011, 2012 3회 연속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국외배우 최초로 개막식 MC도 맡아 큰 화제를 낳기도 했다. 그리고 그의 연인인 김태용 감독도 어김없이 이번 영화제에 감독으로 참여해 탕웨이와 조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탕웨이가 경기도 분당에 땅을 매입한 것도 역시 김태용 감독 때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해당 부지는 김 감독의 거주지와 멀지 않다는 것이 영화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또 김 감독이 지난 5월과 10월에 베이징에 다녀온 것도 탕웨이와의 데이트 때문으로 알려졌다.

탕웨이의 남자로 알려진 김태용 감독은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으며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로 데뷔했다. 당시 '여고괴담'으로 백상예술대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에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애나 역으로 섬세하고 아름다운 연기를 선보여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hk0202@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닷컴 연예팀ssent@medi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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