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 돈화시 문화방송텔레비죤출판국과 체육국, 돈화시민족종교국, 돈화시체육총회에서 주최하고 돈화화시씨름협회에서 주관한 돈화시조선족씨름협회 설립식 및 2012년 돈화시 제1회 《연변로흥컵》조선족씨름대회가 돈화시 승리가 문화체육활동센터에서 진행되였다.

돈화시상무위원회, 기률검사위원회 리학봉서기, 돈화시인대 강명학부주임, 돈화시부시장 리광주 등 지도자들이 당일 행사에 참석했다.

돈화시제2유치원, 돈화시제1소학교, 돈화시제3소학교, 돈화시제4소학교, 돈화시제7소학교, 돈화시제2중학교, 돈화시검찰원, 최봉진태권도관 등 10개 대표팀의 100여명 씨름선수들이 이번 경기에 참가, 년령별로 유치원조, 소학교조, 초중조, 사회조 등 5개 급별로 나누어 경기를 치렀다.

경기결과 14명 선수들이 14개 부동한 급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돈화시제2유치원, 돈화시제4소학교, 돈화시제7소학교, 돈화시제2중학교, 최봉진태권도관, 돈화시검찰원, 돈화시비홍택배회사, 돈화시제4소학교 성인대표팀과 돈화시제2중학교 성인대표팀에서 우수상과 조직상을 받았다.

한편 당일 설립된 돈화시조선족씨름협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내에서 연길시외 또 하나의 조선족씨름협회로서 민족전통체육문화를 진일보로 발전시키고 조선족씨름의 기예를 충분히 과시하며 조선족씨름의 경기수준을 한차원 높이고 조선족씨름운동을 특색문화브랜드로 창출하는데서 촉진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