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에 길림성에서는 봄가뭄과 병충해 그리고 가을에 태풍으로 인한 엄중한 영향 등 여러가지 불리한 요소들을 극복하고 또 한번 풍작을 안아왔다.
길림성 농업부문에 따르면 금년 우리 성의 옥수수 총 생산량은 586억근에 달해 무당수확고 930근이라는 좋은 성적을 따냈는바 이는 련속 10년째 전국 단위당 수확고 1위를 지켜낸것으로 된다.
동시에 길림성의 올해 량곡 총 생산량은 700억근에 달해 역시 지난해보다 100억근이상 증가, 련속 9년동안 증산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해 국가량식안보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세계 옥수수황금재배지대의 하나인 길림성에서는 옥수수증산을 위해 당지에 적합한 우량품종배육으로부터 재배호들의 과학적인 재배에 이르기까지 여러가지 효과적인 조치를 마련했다.
2012년에 길림성에서는 3000만무에 달하는 옥수수재배면적의 토양성분을 측정해 가장 적합한 비례의 화학비료를 투하하도록 했으며 옥수수명충병생물퇴치, 비닐박막지면피복재배 등 일련의 과학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해 증산을 담보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