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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를 밀어내고, 이제는 음원으로 승부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2.12.20일 09:54
  (흑룡강신문=서울) 윤교원 특약기자 = 발매일에 맞춰 레코드가게에서 음반을 사는 모습은 이제 추억이 된지 오래다.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수가 3000만명을 넘어서면서 음원 중심 소비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2011 음악산업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음원시장 규모는 6700억원이다. 2001년 9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10년 사이 7배 이상 성장했다.

  연말 음악 시상식 역시 바뀐 트렌드에 따라 음원 판매량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있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한 음악시상식에서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이용자들의 음원 데이터 이용량을 기반으로 주요 수상자를 결정한다. 음반 판매량은 전혀 반영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며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가져온 새로운 풍속도이다. 여기에 더하여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Quiquitous) 시대를 살아가는 요즈음, 이제는 아티스트가 만들어 놓은 음악에만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현 세대의 특징이다.

  아티스트가 제작해 놓은 디지털 음원을 기반으로 보컬과 반주를 구분하고, 여기에 자신의 목소리로 보컬을 입힌다. 그리고 자신의 스마트 폰이나 휴대용 카메라를 이용해 노래하며 춤추는 자신의 모습을 UCC(User Created Contents)로 제작하여 유튜브(www.youtube.com)에 업로드하고, 이를 다시 전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인코렙 석철 대표이사

  이러한 기술을 개발하고, 전세계적인 런칭(Launching)을준비하고 있는 ㈜인코렙(대표이사 석 철)의 이야기이다.

  ㈜인코렙은 음악의 원음에서 소리(보컬)와 반주를 손상 없이 분리하는 세계유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술의 대표적인 활용은 원음에서 보컬과 반주를 분리하여 기존의 보컬 대신 자신의 목소리로 새로운 음악을 만들 수 있으며, 기존 가수의 볼륨을 조금 줄이고, 자신의 목소리와 함께 녹음하여 듀엣으로 노래를 부르는 효과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이는 전세계 음악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톡, QQ 등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트렌드인 SNS(Social Network Service) 활용을 통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앱(App)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음반 중심의 기존 음악 시장 질서를 붕괴시키면서 국내외 음악기업의 수익 구조를 악화시켰지만, 현재는 빠른 성장세로 음악 기업의 희망이 되고 있다.

  글로벌디지털음원 시장은 2012년에서 2016년까지 연평균 12.6% 증가할 전망이다. 음원 중심의 시장으로 재편된 한국 음악시장에서 음원부문은 2016년까지 14.2%의 고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인코렙에서는 본 기술을 활용하여 중국 시장 개척에 열정있는 제휴 파트너를 찾고 있다. 전략적 투자 유치와 더불어 본 솔루션의 중국 내 런칭(Launching)에 함께 할 뜻 있는 제휴 사업자를 찾고 있다.

  ▶ 주요 제품

  음악의 보컬(목소리)과 반주를 구분하며,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기능

  ▶ 중국 제휴 협력사 모집

  - 음악 유통에 관심이 있거나 본 사업에 투자를 희망하시는 자본주 등

  ▶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북시장을 함께 개척할 열정있는 업체

  ▶문의처 :흑룡강신문한국지사

  kyow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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