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장민석 기자] 엄태웅 결혼식 하객이 화제다.
엄태웅 결혼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엄태웅 결혼식 하객으로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승우 성시경 김종민 등은 물론 배우 김상호 조민기 이선균 박희순 안성기 강신일 김윤석 황정민 유해진 정만식 박중훈 등이 총출동했다.
여배우들의 참석도 빛났다. 김남주 한채영 김지영 김정은 엄지원 차예련 고아라 강별 등이 화려한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가수 윤종신 에릭(신화) 이효리 수지(미쓰에이) 등과 모델 출신 홍진경, 그리고 산악인 엄홍길 등이 엄태웅 결혼식 하객 리스트에 올랐다.
무엇보다 엄태웅 결혼식 하객으로 배우 가수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시상식을 방불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엄태웅 결혼식 하객 진짜 화려하다” “정말 엄태웅 황금인맥 인정한다” “엄태웅 결혼식 하객 대박이군” “진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라겠다” “엄태웅 결혼식 하객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6월 누나 엄정화의 소개로 만난 엄태웅과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 씨는 첫 만남을 가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임신 3개월째인 윤혜진 씨를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은 엄태웅 소속사 심정운 대표가 사회를, TV조선 오지철 대표가 주례를 맡았다.
장민석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