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박봄이 화려한 네일아트 사진들을 공개했다./박봄 트위터
[스포츠서울닷컴 | 문다영 기자] 걸그룹 2NE1 박봄이 독특한 네일아트 사진으로 화려한 손톱을 자랑했다.
박봄은 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좋아해서 자주했던 손톱~ 처음엔 하트가 너무 커서 힘들었지만 하루 지나니 내 몸의 일부분처럼 전혀 힘들지 않았다는"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손을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봄의 손톱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연두, 분홍, 주황, 파랑, 노랑 등 다양한 색깔은 물론이고 크기도 모양도 다양한 여러 종류의 비즈를 붙여 손톱이 아닌 장식품처럼 보인다. 또 은색으로 색과 보석을 통일하고 여기에 깃털을 붙인 네일아트는 예술작품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평소 독특하고 화려한 스타일을 선보여왔던 박봄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 손톱들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예쁘다", "생활하긴 좀 불편하겠지만 그것도 패셔니스타의 몫이죠", "정말 화려하다. 주얼리 보는 느낌", "저러면 손톱 안 부러지나요?", "내 여자친구가 저러면 조금 무서울 듯. 하지만 박봄이니까 잘 어울림"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ymoon@media.sportsseoul.com
온라인이슈팀 issue@media.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