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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국제 가수’ 싸이의 글로벌 신곡 제목이 ‘젠틀맨’으로 확정됐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싸이는 이번에도 ‘강남스타일’을 공동작곡했던 유건형과 손을 잡았다. 가사는 그가 직접 썼다. 싸이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굉장히 신나는 노래”라며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춤이지만 다른 나라는 모르는 춤을 재해석했다“고 말했다.
‘젠틀맨’은 4월12일 발매된다. 첫 무대는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그의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치러진다.
싸이의 신곡은 애초 ‘아싸라비아’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외국인들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싸이는 후렴구와 제목을 바꿨다.
조우영 (fac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