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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도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찾아온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여행전문가에 따르면 봄을 맞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이 폭증하면서 주말 성수기 비행기표가 조기 예약 마감되는 현상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고 전했다.
봄철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는 여느 때보다도 푸르른 빛의 신비로운 자태를 내뿜고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유채꽃과 벚꽃 등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봄철 최고의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는 이유다.
제주도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제주도의 인기맛집들도 호황을 맞는 가운데 제주도산 신선한 활어회만을 고집, 제주도의 바다내음을 경험할 수 있는 ‘대포횟집’은 2대에 걸쳐25년 이상의 오랜 운영을 자랑하는 맛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에 위치한 ‘대포횟집’은 여행객들의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을 만큼 ‘서귀포맛집’, ‘중문맛집’으로 유명하다. 1층과 2층의 넓은 매장 규모, 단독룸 구비 등으로 인해 단체 식사 장소로도 최근 많은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
대포횟집의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로는 갯돔, 흑돔, 황돔, 자바리, 모듬회 등이 있는데 모두 제주산 활어회만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다르다”며 “갈치회, 고등어회, 옥돔구이, 생선구이, 멍게, 전복 등 해산물 위주로 나오는 25가지 이상의 곁들임(스끼다시) 메뉴도 고객들이 매우 만족해 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뉴스팀 isstim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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