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송중기 유진 이청아(왼쪽부터) ⓒ사진=남윤호 박용훈 안은나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와 유진이 '납세자의 날'을 맞아 일선 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활동했다.
송중기와 유진은 6일 각각 서울 용산세무서와 성동세무서에서 명예민원봉사실장 위촉패를 받았다.
이들은 세무서에 마련된 명예봉사실장 자리에서 시민들의 각종 세무 민원에 답하는 등 민원봉사를 했다.
SBS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 이도 아역으로 호연하며 인기를 끈 송중기는 용산세무서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민원인은 물론 세무공무원들도 송중기의 등장에 환호하며 그를 반겼다.
송중기는 "학교(성균관대) 다닐 때 세법이 너무 어려웠다"며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성동세무서에서 민원봉사를 한 유진은 민원인의 말에 미소로 응대하며 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했다.
앞서 배우 이청아도 경기도 안산 안산세무서에서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 민원봉사를 했다.
한편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정신을 높이고 세수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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