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부터)포미닛, 로이킴, 티아라엔포 /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지난 4월 컴백을 알린 가수들이 또다시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4일 오전 8시 5분 현재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는 멜론과 다음 등 국내 9대 음원사이트 중 2곳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름이 뭐예요?'는 포미닛의 미니 4집 타이틀곡으로 지난 달 26일 음원이 공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같은 시각 로이킴의 '봄봄봄'은 엠넷 실시간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로이킴은 지난 달 22일에 싱글을 발매한 뒤 발매일 기준 22일째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으며 지난 달 29일 유닛앨범을 발표하며 화제를 모은 티아라엔포 역시 신곡 '전원일기'로 몽키3 실시간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려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4월 컴백한 가수들 뿐 아니라 이달 컴백을 알린 가수들까지 가세, 음원차트 경쟁이 뜨겁다.
올레뮤직에서는 이효리의 정규 5집 선공개곡 '미스코리아'가 1위에, 벅스에서는 스윙스의 싱글 '줄래(feat. 서인국)'가 1위를 차지했고 네이버뮤직에서는 산이의 신곡 '빅보이(Feat. Bee of Rphabet)'가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실시간 차트에서는 김종국의 '편지'가 1위를 차지했다. 싸이월드뮤직에서는 디카소의 '내가 갈게'가 1위에 랭크됐다.
[스타뉴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