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예지 기자] 그룹 빅뱅의 승리가 중앙대학교를 자퇴한 사실이 밝혀졌다.
9일 오전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한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최근 승리가 중앙대학교를 자퇴했다. 빅뱅 활동으로 인해 학업생활에 소홀해 여러 차례 학사경고를 받은 후 자퇴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연예 in TV'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기자들이 직접 밀착 취재한 소식을 전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특혜에 대한 취재를 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승리는 중앙대학교 2010학번으로 소녀시대의 유리, 배우 홍인영과 함께 중앙대 수시 1차 연극영화학부(연기전공)에 특기자 전형으로 합격했다.
한편 신곡 '블루'로 돌아온 빅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통해 컴백, 9일 오후 방송되는 '빅뱅 컴백쇼'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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