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불량 콘돔 조사해보니, 열 중 하나는 불량

[온바오] | 발행시간: 2013.07.12일 17:25

▲ 콘돔제품 품질 검사에서 미세구멍이 발견된 식스센스(왼쪽)와 메이니(오른쪽)

중국 현지에서 판매되는 콘돔 제품 중 일부 제품은 착용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광둥성(广东省)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 최근 발표한 '의료기계 질량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에서 판매되는 라텍스 고무 재질로 만든 콘돔 109개 제품에 대해 액체 주입방식으로 콘돔 성능을 시험한 결과, 11개 제품이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불합격 판정을 받은 콘돔 제품은 식스센스(第6感), 생활수(生活秀), 메이니(美妮), 타타(她他), 쾌락의 동반자(快乐伙伴), 니하오(妮好), 방뎨(邦蝶), 화셴쯔(花仙子), 자위안(佳缘), 도형(图形) 등이다. 이 중 9개 제품에는 미세한 바늘구멍이 발견돼 콘돔을 껴도 임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콘돔 생산업체 관계자는 "콘돔 생산과정에서 기포가 생겨 미세구멍이 형성되는 경우가 있다"며 "국제 규정에 따르면 물과 전기 2가지 방법을 통해 미세구멍의 유무를 체크하게 되어 있지만 생산업체는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이같은 검사를 안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콘돔 제품의 질은 천차만별"이라며 "소비자들은 콘돔 구입시 제품 검사에서 합격을 받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바오 한태민]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0%
10대 0%
20대 0%
30대 8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0%
10대 0%
20대 2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배우 이영하가 선우은숙과 이혼 후 18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단 한번도 '재혼'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이영하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최대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어깨에 18cm 문신" 율희, 거침없는 타투 셀카 공개 '여유로운 일상'

사진=나남뉴스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여유로운 일상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람쥐 이모티콘과 함께 성시경 콘서트를 찾는 등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끈나시 형태의 의상을 입고 캐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재해방지감소 선전활동 가동

5월 11일, 2024년 연변주 및 연길시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선전주간 가동식이 연길시 종합재해감소주제유원에서 있었다. 올해 5월 12일은 우리 나라의 제16번째 전국 재해방지감소의 날이며 5월 11일부터 17일까지는 재해방지감소 선전주간이다. 올해의 주제는 ‘모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룡정시, 해란교 개조 보강 공사 시작

5월 10일, 룡정시는 해란교의 개조 및 보강공사를 시작했다. 해란교는 1990년대에 설계되여 건설되였는데 지역 경제의 부단한 발전과 교통운수량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다리의 설계하중을 점차 초과하여 교체의 일부가 파손되였으며 현재는 C급 위험한 교량으로 평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