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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본산의 문화산업의 길 비춰본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3.12.03일 14:26

한 가난한 농민가정의 고아로부터 13억을 웃음으로 제패하는 음력설문예야회의 소품왕으로, 오늘날 년수입 억대를 넘는 문화산업가로 된 조본산은 30여성상 파란많은 문예가의 길에서 풍상고초를 겪으며 인생의 희로애락을 엮어왔다. 그속에서 그는 오로지 자신의 재능으로 이 험난한 가시밭길을 헤쳐왔던것이다.

업계에서는 조본산의 몸값을 약 7억정도로 국내 연예계스타들중에서 첫사람으로 꼽는다. 공개된 수자에 따르더라도 2007년 본산매스컴이 《류로근대무대》공연에서 올린 수익만 5800만원에 달한다. 조본산이 《창업가》에 피로한데 따르면 집단무대공연수입은 2.3억원이며 그외 본산매스컴에서 드라마와 텔레비죤종목, 광고업무에서 올린 수입과 배우들의 섭외공연수입을 합치면 그 수익이 얼마 될지 외부인들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현재 연예권에서 하루 저녁사이에 스타로 뜬 젊은이들에 비하면 조본산의 예술생애는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적고있다. 여섯살에 고아가 된 조본산은 한마을에 사는 맹인삼촌한테서 예술공부를 하게 된다. 해금(二胡)을 타고 새납을 불고 손수건곡예에 2인전 할것 없이 각가지 연예종목에 정통하였다. 특히 그의 3현금 다루는 솜씨는 가가 막힐 정도로 현란하다.

1982년 드라마 《삼현금》(摔三弦)에서 맹인 장지의 배역을 맡아 일거에 이름을 날리게 된 그는 전 동북3성이 알아주는 스타로 된다. 1987년 중국의 유명한 재담배우 강곤의 추천으로 조본산은 또 중앙텔레비죤방송 음력설문예야회에 추천되나 좋은 일에 방애가 많다고 그는 4차나 퇴짜를 맞게 된다. 1990년 조본산은 드디여 음력설문예야회무대에 오르게 된다.

조본산은 2인전으로 성공일로를 걷기 시작하며 소품으로 크게 명성을 날리게 된다. 그러나 그의 문화산업기반은 석탄판매와 운수업에서 얻게 된다. 일찍 1993년 조본산은 본산예술개발총회사를 설립하고 예술명칭을 내걸었으나 경제적리윤은 석탄과 운수업에서 나왔다. 동북이라는 이 거대한 중공업기지에서 당시 유리한 사회환경과 조본산의 뜨르르한 명성으로 하여 석탄장사가 잘될것은 불보듯 뻔했다. 대체 얼마를 벌었는가 하는데 대해 조본산은 별로 밝히기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석탄장사에서 문화산업의 자금기반을 마련한것만은 부인하지 않았다.

《내가 생각컨대는 이 세상에서 축구만큼 매력을 지닌 운동도 없다…》4년전 조본산은 회장의 신분으로 료녕축구팀 운영에 발을 들여놓을 때기 자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뜨거운 열정으로 합세한 문체련합이 180일이란 짧은 기간밖에 생존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리해할수 없었다. 그가 왜 축구권에서 퇴출하였는가 하는데 대해 조본산은 늘 입을 다물고있었다.지금쯤 밝혀진바에는 그 원인이 도박권의 핍박에 있었다. 수하에 무수한 인마를 거느린 거인일지라도 언젠가는 졸릴 때가 있게 되는것이다. 조본산은 지금도 그 어떤 《위기》를 겪고있다는 설도 따른다.

《그는 연극천재이며 경영기재이다.》본산매스컴의 류쌍평총재는 언젠가 그의 령도이면서 사업동업자인 조본산을 두고 이렇게 평가했다. 철령개원시 련화향의 시골뜨기 고아농민이 10억원의 몸값을 지니고있는데다 30억원에 달하는 자산을 가진 상업제국의 주인으로 된데는 그의 천재적재능이 밑천으로 되였고 매 걸음마다에 그만의 상업모식이 있었기에 그와 같은 매스컴제국을 일떠세울수 있었다. 이는 그 무슨 신화가 아니라 중국식의지로 엮어낸 하나의 이야기일따름이다.

《류로근대무대》를 비롯한 본산매스컴공연업적에 대해 보도할 때 매체들에서는 가장 많이는 1.9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본산매스컴 류쌍평총재는 이미 3년전에 1.5억 수준에 도달하였다고 한다. 2009년 5월, 《류로근대무대 》는 북경에 진출하여 공연을 하게 되면서 년간수입 6000만원 올렸으며 세금만도 1000만원을 바쳤다.

료녕민간예술단은 본산매스컵의 핵심기업으로서 2009년의 공연수입이 근 1.5억원에 달했다. 이 단체는 조본산이 2003년에 설립한 공연단체로서 단순한 동북2인전공연무대를 전국으로 파급시킨 브랜드종목으로 된다. 심양의 류로근무대 한곳에서만도 1년내에 1억원에 달하는 공연수입을 올렸다. 전국 각지에 있는 10개 공연무대의 하루 수입을 20만원으로 계산할 때 전국적으로 년수입을 5000만원 올리는 일은 식은죽 먹기라고 할수 있다. 그러니 류로근대무대 년간수입은 근 2억원에 달하며 게다가 몽땅 현찰이다.

본산매스컴에서는 일찍부터 《류로근》(刘老根), 《마대수》(马大帅), 《향촌애정》(乡村爱情)등 시리즈계렬의 드라마를 출품하여 시청률기록을 돌파하였고 드라마를 제작하여 방송수입을 올렸을뿐만아니라 광고와 음향판권 등 방식으로도《액외》수입을 올렸다. 드라마 첫 방송 권리금과 다시보기수입, 부산품생산 수입에서 드라마《향촌애정2》의 장부입금액만도 6000만원에 달한다. 그러니 전반 드라마제작에서 얻은 수입은 적어도 35억원 규모가 되는것이다.

관광업의 각도에서 2인전을 발전시켰다. 이는 조본산의 상업전략에서 중요한 한몫을 차지한다. 천진, 장춘, 할빈 등지에서 가맹형식으로 무대를 개설함으로써 조본산은 중국2인전시장의 두령으로 되는것이다. 조본산은 계속하여 대만, 해남에다도 2인전무대를 개설할것으로 계획을 잡고있다.

조본산의 오락제국의 구성은 전형적인 중국가부장적형식이고 제도적관리에 의거하지 않고있다. 그러다가 나중에 그가 없는 상황에서 누가 감히 그의 기업에 투자하려 할것인가? 이런 점에서 볼 때 조본산의 당면한 급선무는 알맞는 관리자를 물색하여 기업모식을 가부장적제도로부터 제도화모식으로 전환시키는것이라고 본다.

외계에서는 조본산의 후계자에 대한 의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조본산자신은 일찍 학도들을 후계자로 내세울 생각도 한적 있지만《지금으로서는 누가 누구를 대체할 시점이 아니다》고 한다. 중국의 많은 관중들이 조본산이 하루빨리 음력설야회무대로 돌아올것을 바라고있다는데 대해 조본산은 《사람들은 내가 늙은 몸으로 계속 무대에서 물러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나설 자리가 없게 된다고도 한다. 나도 대중들이 공연관람습관을 바꿨으면 좋겠다고 언녕 생각해왔다》며 하지만 대중들이 진정 나를 수요한다면 건강상태가 허락하는 조건하에서 다시 무대에 올라서지 않을 리유도 없다고 의사를 밝혔다.

조본산은 예술괴재이면서 선지선각의 투자고수이다. 2009년 12월 국무원에서는 《해남국제관광도건설발전에 관한 약간한 의견》을 발표하였는데 이 문건이 발표되기 며칠전 조본산은 이미 해남에다 800무에 달하는 토지를 구매해놓고 400무 땅은 영화기지로, 나머지400무는 레저호텔기지로 할 계획을 세워놓았다.이미 투자열점지대로 된 해남에서의 그 땅값은 천정부지로 뛰여올랐다.

2010년 4월, 그는 또 카나다제 비행기 한대를 2억원에 구매하여 자신의 수요에 따라 사용하는외에 세를 내여 리윤을 올리고있다. 목전 국내에서는 시간당 5만원, 8만원 가격에 사인공무비행기를 위탁관리공사를 통해 1년에 250시간 정도로 세를 줄수 있다. 여기서도 그는 1년내에 1500만원 수익을 얻고있다.

중국의 수많은 관중들은 본산이 있는 한 그 미래는 성공으로 이어질것이라 기대하고있다.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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