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한민족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구용기 리운적작가 제4회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1등상 수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3.12.09일 11:12
(흑룡강신문=하얼빈)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민족사무위원회, 흑룡강성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4회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 평의 결과가 일전 공표되었다. 조선족, 만족, 몽골족, 회족, 허저족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문학상 공모 행사에서 조선족 작가들은 총 15명의 입상자중 6석을 차지했으며, 1등상 3석중 2석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

  이번 평의는 중국어로 창작된 작품과 소수민족 모어로 창작된 작품을 나누어 심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그중 조선어로 창작된 작품은 흑룡강성조선족작가협회에 의뢰해 심사를 진행, 조선족작가협회에서는 별도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동일 문학상 기존 수상자 선정 불가 등 세칙을 제정하고, 이에 비추어 지난 3년간 정식 간행물에 발표된 작품중 우수한 작품을 가려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1등상 3명, 2등상 5명, 3등상 7명을 선정, 수상한 조선족 작가, 작품은 아래와 같다.

  1등에 구용기작가의 단편소설 ‘꽃나비커피숍’, 리운적작가의 산문집 ‘벗나무골’, 2등상에 현춘산작가의 장편소설 ‘호란강반의 비가’, 3등상에 강효삼작가의 련작시 ‘북방’, 최화길작가의 동시집 ‘해님의 낚시질’, 신영애작가의 단편소설 ‘도심의 들고양이’.

  흑룡강성소수민족문학상은 흑룡강성소수민족문화의 발전을 추진하고 소수민족 문학의 발전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진것으로 3년을 주기로 개최된다. 상금은 1등 6000원, 2등 3000원, 3등에 2000원이며, 별도의 수상식은 가지지 않는다.

  출처:리태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10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범죄도시 4' 1천만명 돌파…한국영화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배우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15일 천만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4편까지 나온 '범죄도시' 시리즈는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로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다.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4'는 이날 오전 누적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약물 의존성 인정한다" 유아인, '재발 가능성 있어' 치료 전념 근황 공개

사진=나남뉴스 배우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5번째 공판에서 근황 및 치료 상황 등이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배우 유아인에 대한 5번째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공판에는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창업붐4]날로 변모하는 고향서 뭔가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

이국생활 접고 화룡에 정착한 김희붕 사장 ‘숯불닭갈비집’ 김희붕 사장. 얼마전 오랜 이국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돌아와 귀향창업을 결심한 김희붕, 홍지은 부부를 만나 이제 막 창업의 길에 올라 ‘숯불닭갈비집’을 운영하게 된 따끈따끈한 신장 개업 이야기를 들을 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