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녀성이 45년전에 부친 생일축하카드를 이제야 받았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수잔 하이페츠라는 녀성이 최근 한통의 편지와 두장의 생일축하카드를 잇따라 받고 깜짝 놀랐다.
편지와 카드가 발송된 날자는 1969년이였고 우체국 소인에 적힌 날짜는 1969년 6월 26일이였다. 이 편지와 카드는 그녀의 19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카드에는 그녀의 돌아가신 부모님이 45년전 쓴 《사랑하는 딸아 생일을 축하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었다.
몇일후 그녀에게 또다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윁남전쟁에 참전했던 그녀의 남자친구가 1969년에 보낸 편지를 이제서야 받은것이다.
편지들을 손에 쥔 그녀는 《처음에 놀랍고 너무나 떨렸다》며 《늦게 도착한 편지와 카드들이 내게 추억과 행복을 주었다》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본지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