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 맥심의 8월호 모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번 달 맥심 주인공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에는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는 한 묘령의 여성에 대한 사진이 수십장 나열 돼 있었다. 여름 하늘빛을 닮은 민소매 원피스를 입은 그녀는 '아무것도 몰라요, 그러나 알 건 다 알아요'라는 알듯모를듯한 표정과 함께 약간의 노출을 감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노출은 평범한 것이 아니었다. 모니터 아래로 고개를 떨구면 보이지나 않을까...하는 망상에 사로 잡힐 정도로 보일락 말락 하는 포즈가 예술이었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신예 걸그룹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다.

이 게시물을 접한 남성들은 "이 여자 누구냐?" "정체 알고 싶어" "오늘은 이거로 해야지" "진정해 워워" "30일째 금욕 생활을 오늘로 접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