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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연길무역협회대표단 연태,청도지회 방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4.09.24일 20:20
사단법인 연변연길무역협회(월드옥타 연길지회 회장 허재룡)대표단일행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월드옥타대련지회에서 주최한 월드옥타 중국경제인대회에 참석하고 대회가 페막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월드옥타 산동성 연태지회와 청도지회를 방문하였다.

대표단일행은 9월 21일 오후 산동성 연태시에 도착한후 월드옥타 연태지회사무실로 자리를 이동해 월드옥타 연태지회 지회장 허지환과 리사장 남궁은연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지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대표단 월드옥타 산동성 연태지회 임원진들과 함께

간담회에서 연태지회 지회장 허지환은 연변연길무역협회 대표단의 연태방문을 환영하면서 《향후 연태지회는 연길지회와 공동히 손잡고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두 협회와 회원사들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산동성 연태시는 항구도시면서 또 산업기반이 발달되고 물류가 순창한 연해도시로 향후 두 협회가 회원사들지간의 상호 방문과 기업고찰 등을 통해 상호 윈윈으로 공동한 발전을 이뤄나가자》고 표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월드옥타 연길지회와 연태지회는 향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을 도모하자고 합의하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연태시에 살고있는 조선족은 3만여명, 월드옥타 연태지회는 연태에 진출한 조선족기업인들의 쉼터와 무대로서 상호 공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간담회가 끝난후 연변연길무역협회 대표단일행은 월드옥타 연태지회 일부 회원사들의 업체를 견학하고 저녁에는 연태지회에서 마련한 환영만회에 참가해 두 협회 회원들지간의 우의를 돈독히 만드는 시간을 가지였다.

연변연길무역협회 대표단 월드옥타 청도지회 종합회관 개관의식에 참가

9월22일 연변연길무역협회 대표단은 청도시 청양구로 자리를 이동해 월드옥타 청도지회의 종합회관인 세한무역회관 개관식의식에 참가하고 산동성 청도시에 위치한 조선족기업인들이 운영하는 회사와 업체를 견학하고 24일 연길로 돌아왔다.

이번 연변연길무역협회 대표단의 월드옥타 대련경제인대회에 참석, 월드옥타 산동성 연태지회,청도지회를 방문한 의의에 대해 연변연길무역협회 회장 허재룡은 《현시대는 교류와 협력의 시대로서 지역을 뛰여넘어 열린 마음으로 상호 장점을 살리고 부족점을 미봉하며 지역의 우세를 살려 상호 윈윈을 실현해 연변기업인들의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데 있다》고 밝히였다.

편집/기자: [ 강동춘 특파기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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