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양웅(杨雄)상해시장과 박원순서울시장이 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협의를 체결했다.

중국공식방문 초행길의 첫역으로 상해시를 방문한 한국 박원순서울시장은 4일, 상해에서 신화사기자의 인터뷰를 접수시 래년은 세계반파쑈전쟁승리70주년이 되는 해이고 중국 항일전쟁승리 및 조선반도가 광복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면서 서울은 중국도시와 손잡고 유관 기념활동을 주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원순시장은 상해는 당년 반도 애국지사들이 항일구국운동을 전개하던 기반으로서 중국에는 아직 당년 반도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일부 남아있다고 하면서 서울시에서는 래년 그 후손들 및 유관 중국우호인사들을 서울에 요청하여 유관 기념활동을 전개하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시장은 《중국정부에서 상해시에 위치한 <대한민국림시정부옛터> 및 윤봉길의사 매헌(梅轩)을 잘 보호해 대한민중이 오늘날에도 상해에 와 력사를 기리고 선현들을 감념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그는 서울과 상해 등 도시는 문화, 력사 등 면에서 《공동언어》가 있다면서 반파쑈전쟁승리70주년기념활동을 공동히 주최하는 등 방식으로 진일보로 거리를 줄일수 있다고 했다.

3일, 박원순시장은 상해에서 당년 반도애국지사의 부분적 재중국후손들을 만나 만찬을 같이 나누었다.

4일, 박원순서울시장은 상해시 시청에서 상해시 양웅(杨雄)시장과 상해, 서울 도시간 우호교류 및 협력 비망록을 체결하였다. 협의서는 경제무역, 도시관리, 동시교통, 문화예술, 관광, 인재양성 등 령역을 포섭했으며 향후 상해, 서울간 전방위적 심화협력에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서울시측은 또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콘텐츠분야 상해 소재 관련기업과 재무투자자,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상해 대표 등 50여명을 초청해 서울투자설명회를 열었다.

특히 박원순시장은 부동산 및 금융업계 CEO들을 만나 직접 마케팅을 벌리였다.

박원순시장은 중한간 자유무역협정이 년내로 체결될걸로 전망한다면서 서울은 중한교류발전의 많은 유리한 인소를 충분히 발휘하여 첫역 상해시에 이어 사천성 성도, 산동성 제남 등지로 향발, 《확장식 외교》를 전개해 보다 많은 중국 성, 시와 교류, 협력을 전개할것이라고 밝혔다.

유관자료에 의하면 서울은 1993년에 북경시와 우호도시관계를 건립했고 20여년래 중국과의 협력은 북경을 중심으로 전개해왔었다.

편집/기자: [ 김영자 ] 원고래원: [ 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