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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의 홍콩에 대한 지시에 담긴 뜻은?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1.11일 16:06

[CCTV.com 한국어방송]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9일 오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량전잉(梁振英)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 법치를 수호하고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홍콩의 노력에 지지를 표명했다.

이 자리에서 시 주석은, 량 장관으로부터 최근 홍콩 상황과 특별행정구 업무 보고를 받으면서 "중국은 법에 따라 '일국양제'를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전면적인 '일국양제' 방침과 기본법을 견지할 것"이라며 "이는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을 다지는 중요한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의 이 같은 표명은 량 장관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법에 따라 특구를 다스리는 태도에 대한 지지를 표한 것이며 '도심 점거' 운동이 발생한 이래 법치 권위를 수호하고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홍콩의 노력에 대한 인정이기도 하다.

시 주석은 "'일국양제'방침과 기본법을 흔들림없이 실행할 것이며 홍콩이 법에 따라 민주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결심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는 홍콩의 민주정치에 대한 중앙의 일관된 입장을 전달한 것이며 홍콩 각계가 량 장관과 특구정부의 지도 아래 역사적 기회를 잡고 법에 따라 보통선거를 하며 함께 홍콩 민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는 바람을 전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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