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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인 비자 발급 요건 대폭 완화

[CCTV 한국어방송] | 발행시간: 2014.11.11일 15:31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태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CCTV.com. 한국어방송]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10일 베이징에서 열린 아•태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중미 두 나라는 비자 발급 요건을 상호 완화하기로 합의했다고 하면서 학생 비자의 기한을 현행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연장하고, 현행 1년으로 되어 있는 관광•상업 비자의 유효기한도 최고 10년으로 대폭 연장한다고 피로했다.

오바마는 연설에서 "작년 1년간 180만 명의 중국인이 미국을 방문해 미국에 210억 달러 수입을 가져다 주었고, 10만여 개의 취업기회를 마련해 주었다면서 이런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것은 쌍방 경제에 모두 이롭다"고 말했다.

오바마는 연설에서 자신은 미국에서 시진핑 주석을 두 번 만났다면서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만났을 당시 시진핑 주석은 태평양은 매우 크기 때문에 중미발전을 모두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자신은 이에 동의한다면서 미국은 번영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중국의 발전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이어 중국이 보다 더 세계 경제에 융합되는 것은 중국 최상의 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미국과 세계의 이익에도 부합된다며 중국이 이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고 표시했다.

오바마는 또 계속 두 나라간의 무역과 투자 관계를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중국은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미국의 수출 시장으로, 중국과 관련된 미국 투자가 지난 5년 동안에 6배나 늘어났다. 미국에 있는 중국 기업이 현지에서 종업원을 고용하는 수가 급속히 늘어나 미국 국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창출해 주고 있다. 쌍방의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한층 심화시키는 것은 두 나라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 기회를 마련해 주게 된다고 오바마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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