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중국정부는 유엔개발계획과 협의를 체결하고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여러측 신탁기금에 600만딸라를 기부했다.
중국상무부가 중국정부를 대표하여 이 협의를 체결했다. 소개에 따르면 이 지원자금은 국가주석 습근평이 발표한 중국정부의 제4차 에볼라 격퇴 지원조치의 하나이며 유엔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특파단의 행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중국주재 유엔개발계획의 노드후총대표는 협의 체결이후 언론을 상대로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 중국측이 기부한 600만딸라는 특파단 업무의 두개 측면에 사용될것이다. 하나는 서아프리카 나라들의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과 통제를 강화하는것이다. 주로 이런 국가들이 에볼라 감시 검측설비를 구입하고 의료일군들의 방호복을 구입하는데 사용될것이다. 둘째로 이런 자금은 현지 지역사회들이 에볼라 퇴치이후 진행할 재건사업과 전염병 대치능력 강화 등에 사용될것이다.》
에볼라 전염병이 발생한후 중국은 올해 4월과 8월, 9월, 10월에 각각 4회에 거쳐 발병지역 국가들에 총액이 인민페 7억 5000만원에 달하는 긴급인도주의원조를 제공했다. 또한 발병지역에 파견한 전문가와 의료일군들은 700명을 초과한다. 이번 새로운 협의 체결은 중국이 세계공동보건 도전 대응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함을 상징한다.
중국주재 유엔개발계획의 노드후총대표는 중국측의 지원은 서아프리카 나라들이 에볼라 바이러스를 퇴치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를 격퇴하는 행동에서 중국측은 령도력을 발휘했다. 또한 중국은 대량의 자원을 동원해 에볼라를 예방하고 에볼라확산을 방지했다. 중국측은 이미 에볼라격퇴에 인민페 7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오늘 체결한 기부협의와 이에 앞서 중국이 세계보건기구에 제공한 200만딸라와 유엔식량계획에 제공한 600만딸라는 에볼라 전염병 격퇴에 사용되였는바 서아프리카 국가의 에볼라 퇴치를 크게 지원했다.》
조인식이 끝난후 중국 상무부의 장향신부장조리는 언론을 상대로 에볼라발병지역에 대한 중국의 미래 원조계획을 소개했다. 그는 다음단계 사업은 중아프리카 보건의료 령역과의 전면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에 중점을 둘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공공보건 전문가 파견, 공공보건 예방통제 강습반, 병원과 열대병 예방치료 공동연구, 아프리카질병예방통제쎈터 건설 등이 포함된다.
이밖에 중국은 에볼라 퇴치 이후의 재건사업을 원조하게 된다. 장향신부장조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염병이 제거되지 않으면 중국의 원조도 중단되지 않을것이다. 다음 단계에 중국은 보건의료 령역에서 중아프리카 나라들과 전면적이고 장기적인 협력을 전개할것이다. 아프리카 나라들이 전염병을 예방통제하고 퇴치하는 능력을 강화하도록 도울것이며 에볼라 퇴치이후 재건에도 참여할것이다. 아프리카 나라들의 공공보건체계 구축과 기초시설 건설, 경제회복을 힘자라는대로 지원할것이다.》
알려진데 따르면 아프리카 에볼라 격퇴에 대한 중국의 원조는 중국의 세계공공보건 안전위기 대응에서 시간이 가장 길고 강도가 가장 큰 한차례 원조로 대외원조사상 여러개 기록을 창조했다.
편집/기자: [ 리미연 ] 원고래원: [ 중국국제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