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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기린 ‘멸종위기’…15년새 40% 급감

[기타] | 발행시간: 2014.12.04일 11:03

평화로운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는 기린의 모습을 앞으론 보지 못할지도 모른다.

아프리카 기린을 노리는 밀렵꾼과 사냥꾼때문에 개체수가 해마다 곤두박질치고있으며 멸종 위기에 처할수 있다고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트가 전했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기린은 지난 15년 동안 40% 가량 감소해 현재 8만마리도 되지 않는다.

비슷한 체구의 코끼리가 45만마리 가량 서식하고있는것과 큰 차이를 보인다.

때문에 IUCN은 아프리카 기린을 가까운 미래에 야생에서 멸종할 위험이 높은 ‘레드리스트’에 올려놓고있다.

하지만 환경보호단체들은 실상은 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보고있다. 아프리카 정부가 사실상 기린을 보호하는데 손을 놓고있어 기린이 밀렵꾼의 먹잇감이 되고있다는 지적이다.

기린보존재단(GCF)의 줄리안 페네시 소장은 인디펜던트에 “지난 5년 간 기린 개체수가 거의 대부분 지역에서 급감하고 있다”면서 “당장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또 캐나다 기린 전문가 앤 대그는 더타임스에 “기린 9종 가운데 일부는 멸종될수 있다”면서 “심각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외신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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