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LA타임즈가 일본의 역사 부정은 터무니없는 자기기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LA타임스는 현지 시간 어제 사설에서 일본이 저지른 전쟁 범죄 중에서 가장 경악스러운 위안부 범죄가 역사적 사실로 엄존하고 있는데도, 일본 극우세력들은 역사에서 지워버리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LA타임스는 그러면서 극우세력의 이 같은 작태는 지독한 자기기만이자 터무니없는 허튼 수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LA타임스는 또 일본 역사 부정의 핵심에는 일본의 재무장화를 꾀하는 아베 신조 총리가 있지만, 오히려 국제사회로부터 냉소적 반응을 얻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KB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