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내장까지 파괴... 날것 먹으면 안 되는 5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4.12.13일 19:07

배를 깎아 먹다 보면 무심코 속 일부까지 먹는 경우가 있다. 배의 속은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일까? 배의 씨에는 독성성분이 들어있어 씨를 함유하고 있는 속 부분은 먹지않는 것이 좋다. 생활전문 매체 '볼드스카이'(Boldsky)가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소개했다. 특히 생식주의자들이 경계해야 하는 식품들이다.

▶생닭=생닭은 박테리아를 제거하기 위해 최소 화씨 165도에서 조리해야 한다. 충분히 익히지 않은 닭을 먹을 경우 인체의 내장이 파괴될 수 있다.

▶가지=가지는 '솔라닌'이라는 알칼로이드 배당체를 함유하고 있다. 솔라닌의 독성은 신경계와 위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구토와 위경련, 현기증,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가지를 날것으로 먹어서는 안된다.

▶감자=감자의 싹이나 껍질 등 초록부분에는 솔라닌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또한 차코닌이라는 독성 성분도 있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따라서 감자의 초록부분은 날것으로 먹지말아야 한다.

▶일부 콩류=흰제비콩이나 리마콩은 날것으로 먹기에는 위험한 식품이다. 이 콩들은 독성 아미노산인 청산글리코시드를 함유하고 있다. 이런 독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물에 담근 뒤 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강낭콩도 역시 렉틴이라는 독성성분을 갖고 있어 날것으로 먹으면 곤란하다. 렉틴은 메스꺼움을 초래한다,

▶과일 속 부분=배나 사과를 쪼개면 씨를 포함한 속 부분을 먹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씨를 품고 있는 배나 사과의 속 부분은 먹지않는 것이 건강에 좋다. 배나 사과 씨에는 '아미그달린"(Amygdalin)이라는 시안배당체가 들어있다. 시안배당체는 청산가리 성분으로 인체에 과다 흡수되면 경련과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 아미그달린이 항암작용을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이 물질이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의약품 제조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복숭아와 살구씨 등에도 아미그달린 성분이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5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역시 양쪽 말 들어봐야" 강형욱, 갑질 논란 '전면 반박' 폭로자 누구?

"역시 양쪽 말 들어봐야" 강형욱, 갑질 논란 '전면 반박' 폭로자 누구?

사진=나남뉴스 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뒤늦게 입장을 발표하여 파장을 낳고 있다. 이날 24일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서 아내 수잔과 함께 전 직원의 폭로에 맞서 반박 영상을 게재했다. 우선 강형욱은 CCTV를

"왜 욕먹는지 모르세요?" 구혜선, 오은영 박사 돌직구 일침에 '눈물' 무슨 일?

"왜 욕먹는지 모르세요?" 구혜선, 오은영 박사 돌직구 일침에 '눈물' 무슨 일?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혜선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만나 일침을 듣고 눈물을 흘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말미에는 배우 구혜선의 다음 주 출연을 알리며 예고편이 먼저 공개됐다. 영상 속 MC 이윤지는 "가수, 작

동부전구, 대만도 주변서 련합훈련 실시

동부전구, 대만도 주변서 련합훈련 실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륙군, 해군, 공군, 로케트군 등 병력을 조직하여 대만해협, 대만 북부·남부·동부 및 금문도·마조도·오구섬(乌丘屿)·동인도(东引岛) 주변에서 ‘련합 리검'(利剑)-2024A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동부전구가 발표한 조합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