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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에 우유·양배추 도움 돼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1.28일 08:52
양치질을 조금만 소홀히 해도 충치가 생기기 마련이다. 특히 당분이 많이 든 초콜릿 등을 많이 먹으면 충치는 더 잘 생긴다. 치아 건강이 오복(五福) 중 하나로 불릴 만큼 치아는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과 양치 법은 무엇일까?

◇ 우유와 양배추 챙겨 먹고 야채·과일 섭취해야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 우유와 유제품, 야채 등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었다. 그중에서도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양배추는 치아에 가장 좋은 식품이다. 해산물이나 치즈에 들어 있는 불소 성분은 치아 건강의 필수요소다. 불소가 첨가돼있는 식품을 챙겨 먹어도 좋지만 해산물과 치즈를 통해서도 치아 건강을 위한 불소양은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치아를 형성하는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비타민은 노란색, 붉은색, 주황색, 녹색의 과일과 야채에 많이 들어있다. 살구, 호박, 멜론, 파프리카, 토마토, 녹색 과일 및 야채를 통해 섭취하면 된다.

↑ [헬스조선]사진=조선일보 DB

◇ 칫솔질은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칫솔질을 할 때 칫솔을 잇몸에서 치아쪽으로 가볍게 쓸어내듯 닦아야 한다. 앞니에서 시작해 어금니 쪽으로 이동하면 닦으면 된다. 칫솔을 고를 때는 칫솔 머리의 크기가 치아 2~3개 정도의 크기인 것이 적당하고, 둥근 모양의 칫솔이 양치하기에 편하다. 칫솔모는 가늘고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고,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게 좋다. 올바른 양치 법은 다음과 같다.

<올바른 양치 법>

1. 칫솔을 치아와 45도 각도가 되도록 기울여 칫솔모가 이와 잇몸 틈에 살짝 끼는 느낌이 되도록 한 후 힘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쓸어낸다. 앞니, 송곳니, 어금니의 안쪽과 바깥쪽을 같은 방법으로 4~5회 정도 쓸어내면 된다.

2. 앞니의 안쪽은 칫솔을 세워 같은 방법으로 4~5회 정도 반복한다.

3. 어금니를 닦을 때는 씹는 면이 칫솔모에 닿도록 반듯하게 한 후 앞뒤로 닦아준다.

4. 치아를 닦은 후에는 혀나 입천장도 한두 번 닦아준 후 잇몸을 가볍게 두드려 준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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