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건공가두 장생사회구역에서는 4월 2일 청명절을 맞이하면서 혁명렬사추모의식을 개최하였다.
관할구역내에 위치한 연변주재정국 재직당원, 연길시기상국, 연기시공상국 하남분국 등 기관의 당원들과 연길시 80년대생 대학생교육계통 당지부 제7당지부 당원, 연남소학교 교원과 학생들, 관할구 자원봉사자들 등 300여명이 이번 활동에 참가하였다.
학생들의 소선대원 입대의식에 앞서 국가를 연주하고 조국의 평화와 발전을 위하여 목숨을 바친 혁명렬사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였다. 각 기관의 당원들은 혁명렬사기념비앞에서 선서하고 학생들에게 붉은넥타이를 매여주며 혁명사업의 후계자로 육성할것을 바랐다.
의식을 마치면서 자원봉사자들은 학생들을 인솔하여 혁명렬사기념관을 참관하고 선서의식을 가졌으며 당원들은 당의 지도방침을 엄격히 준수할것을, 학생들은 소선대원의 의무를 다할것을 맹세하였다.
/려경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